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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어떤 문제, 상황, 시련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결국은 축복이요 메시지임을 경험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후대들에게 "예수 믿으면 이렇게 된다"를 나의 삶을 통해 메시지로 남기고 가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강아지를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세 마리를 키우는데요, 앞으로도 애견산업 쪽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조그만 개를 키우지만, 나중에는 애견펜션을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큰 개를 키울 여건이 되면, 보더콜리를 한 마리 가르쳐서 어질리티(Agility) 경기에 데리고 나가서 우승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삶의 터전인 '환경'을 사랑한다는 것은 보다 적극적인 이웃사랑이며 결국은 창조주 되신 하나님에 대한 또 하나의 사랑고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컨설턴트가 되어, 파괴된 자연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제3세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동에서 제일 먼저 제 자신을 변화시키고 제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을,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 열심을 다하는 것을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작은 것에 충실할 때 더욱 큰 것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이 말이 저의 삶에 작은 소망과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