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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기술지주, 2024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쾌거  |  2024.04.03

한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위탁운영사인 ㈜포항연합기술지주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은 혁신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가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 및 성공창업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업설명(IR) 교육,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합니다.

㈜포항연합기술지주는 4월 내에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10개 팀을 선발해 11월 말까지 창업 보육프로그램인 창업교육, 멘토링, BM 고도화, MVP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포항연합기술지주 이강원 팀장은 “콘텐츠 산업의 역량 있는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하여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에서 세계적 법조인 양성한다 10년째 장학금 지원해온 ㈜금원기업   |  2024.04.07

포스코 협력 업체로 잘 알려진 ㈜금원기업(대표이사 김진홍)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 외국인 학생 및 가계곤란 학생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천만원(50,000,000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금원기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진 기부를 통해 3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해왔으며, 누적 기부 금액은 3억 4천여 만원에 이릅니다.

지난 5일(금)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모의법정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 (주)금원기업 김진홍 대표이사가 자리해 대학원에 재학 중인 5명의 외국인 학생 및 2명의 한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김진홍 대표는 “외국에서 포항으로 온 학생들이 로스쿨 학업을 잘 마치고, 본국 또는 전세계로 진출할 때 훌륭한 법조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국경없는 변호사(Lawyers without Borders)”양성을 목표로 국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및 여러 국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미국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 자체에서 초청한 외국인 유학생을 통해 해당 국가의 법조 영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에녹의 팬카페 ‘화기에에’ 한동대에 장학금 전달   |  2024.04.08

불타는 트롯맨 TOP7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에녹’의 팬카페 ‘화기에에’는 지난 5일 에녹의 모교인 한동대학교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에녹과 ‘화기에에’의 에녹팬 및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아티스트 에녹 장학금”으로 명명된 기금은 에녹과 같이 문화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에녹은 “스무살 에녹이 꿈을 키웠던 사랑하는 한동대학교에 장학금이 전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한동대는 내 인생에서 소중한 곳이고, 지금의 나와 내 가치관을 만든 고마운 곳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제 이름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팬카페 ‘화기에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세상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공부해서 남 주자’는 한동의 비전을 펼치고 있는 에녹 동문이 참 자랑스럽다. 에녹 동문과 같이 문화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크리스찬 인플루언서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한동대는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1만 4000여 명의 에녹 팬들이 활동하는 ‘화기에에’는 2014년에 시작되어, 에녹을 응원하며, 다양한 기부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팬카페 ‘화기에에’ 이름으로 기부에 참여한 오순애 후원자는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노래와 연기로 행복을 주는 에녹 님을 보면서, 한 사람이 주는 선함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녹님의 모교인 한동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팬카페 ‘화기에에’ 이름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 고 밝혔습니다.


한동대, 경북 동해안 지역 특성화고 학생 대상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  2024.04.11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2회에 걸쳐 울진 경북관광비즈니스고등학교와 영덕 강구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청년교육특화분야인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한동대학교 링크3.0 사업단,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그리고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AI 로봇 미래동향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팀별 로봇 조립 및 제어, 그리고 AI로봇을 이용한 미션 수행 등을 통해 학생들이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로봇제어 기술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전에 접해보지 못했던 로봇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정숙희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내 지역 학생들이 AI 디지털분야에 흥미를 갖고, 미래에 진로를 선택하는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 네팔, 몽골, 필리핀 유니트윈 협력대학과 네트워킹 포럼개최  |  2024.04.18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네팔, 몽골, 필리핀 지역 유니트윈 협력대학의 총장, 교수진 및 국가 고위공무원을 초대하여 네트워킹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사회혁신 기업가 3인, 필리핀 대사, 대한민국 교육부 공무원 및 한국에서 참석한 인원 포함 약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동대가 주관하고 씨닷, 임팩트얼라이언스의 협력으로 개최된 금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창의혁신 – 변화를 위한 네트워킹(Social Creatinnovation for Sustainable Future – Networking for Change)”로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와 성수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이틀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유니트윈 협력대학 네팔 트리부반대학교(Tribhuvan University), 몽골 재정경제대학교(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필리핀 어썸션대학교(University of the Assumption) 및 한동대학교, 총 4개국의 다자간 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의 사회혁신 투자자 및 기업가들의 사례 공유, 대학 내의 사회혁신 프로그램과 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발표(한양대 신현상 교수)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서 협력대학 3개국의 유니트윈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그룹 별로 공동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방안 및 사회모델 등을 주제를 심도 깊이 나누며 보다 실질적인 기업과 대학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에 탄소중립 희망을 심다   |  2024.04.22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포항시 그린웨이팀이 주최한 2024년 포항희망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포항시 그린웨이팀이 주최한 본 행사에서는 ‘시민 손으로 함께 가꾸는 녹색도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포항시 청소년, 자생·임업단체, 기업체, 산림조합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약 20여 종류의 5천여 본의 수목을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 1km 구간에 걸쳐 심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참여자들에게 1,100여 본의 봄꽃 구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행사에는 2,000여명의 포항시 기관단체, 학교, 기업, 시민들이 모여 포항시의 녹색 생태도시 조성과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에 참여했습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는 “포항의 그린웨이 철길숲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녹색 생태도시 조성의 좋은 예시이며, 시민들이 나무를 심음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