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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SW중심대학 4개 창업팀, 2024 K-startup 지원사업 최종 선발  |  2024.06.03

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 SW중심대학 4개 창업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과 '2024년도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사업에 최종 선발됐습니다. 

한동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NTS팀(김형진, 김세한, 김경록, 박창휘, 서지은, 이지원) 데이터 기반 일상 감정 관리 플랫폼 '반디' △E2I팀(정수아, 박승리, 조준희) 실시간 데이터, 시나리오 모의투자로 경제 교육과 실전 대비까지! “MOTU” △에하드팀(정세희, 정다은, 장하리) 해외 이주 희망자와 정착자를 매칭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헬퍼를 제공하기 위한 정착지원 P2P플랫폼 '가까?' △트렌핏팀(한상윤, 정윤석) 인플루언서 숏폼 콘텐츠와 소셜 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AI 쇼핑 플랫폼 '트렌핏' 이 각각 선정됐는데요. 

이번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은 최대 1억의 사업자금과 창업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자문 지원뿐만 아니라 시제품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판로·투자 연계, 글로벌 온라인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번 선정팀의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교육위원장은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16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동대학교는 창업 교육으로 Design Sprint Camp 개최,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운영 등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동대는 SW중심대학사업에서 배출된 창업팀 ‘(주)소프트웨어팩토리’와 협력해 MicroLearnable(마이크로러너블)이라는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였고,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중입니다. SW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더욱더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동대 ‘커리어 페스티벌’, 3200명 참여하며 성황리 개최   |  2024.06.04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제5회 커리어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한동대학교 학생들의 전공별 직무탐색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SK텔레콤, LG생활건강,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우리은행, 대우건설, 카카오 스타일 등 현업에 종사 중인 21개사 동문들이 직접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약 3,2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고용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직업훈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근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위덕대학교의 취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하여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포터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마스코트 ‘호롱이’를 소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정숙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의 전공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5회째 개최한 커리어페스티벌은 우리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와 제타뱅크, 글로벌 위성 자율주행 및 스마트 로봇 기술 도약을 위한 협약 체결   |  2024.06.05

지난 5월 30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제타뱅크(대표 최동완)는 글로벌 위성 자율주행 로봇기술의 고도화와 기술 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① 글로벌 위성 자율주행 로봇기술의 고도화, ②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우위성 확보 및 해외 협력기관과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로봇 생산, ③ 지역경제 발전 및 애로사항(치안, 농업 등) 해소를 위한 협력, ④ 인적 교류(재직자 및 우수인재 맞춤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를 위한 상호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동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 연구팀과 제타뱅크는 함께 개발한 위성기반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글로벌 기술 캠퍼스 실증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본 사업은 3년에 걸친 연구 개발의 성과로, 기존의 라이다 또는 카메라 기반 기술이 아닌 독보적인 위성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여 세계적인 기술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증사업의 첫 번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제타뱅크는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해 위성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증에 참여합니다. 산학 협력 기술인 위성 자율주행 로봇 기술은 자체 위성 기지국 시스템과 기존 GPS의 문제점을 개선한 RTK GNSS 기술을 적용하여 1cm 위치 추정의 정확도를 달성, 악천후와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김재효 교수 연구팀과 제타뱅크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으며, 이번 글로벌 기술 캠퍼스 실증사업을 통해 그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이 캠퍼스 실증사업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이를 통해 위성기반 자율주행 로봇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자율주행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05세의 철학자 김형석 교수, 한동대에서 특강   |  2024.06.09

한동대학교와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가 함께 주최한 제4회 전인적세계시민위크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글로벌 시민을 위한 지혜를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105세의 김 교수는 20대의 대학 청년들을 향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 지금 고민하지 않으면, 평생 타인의 인생을 보거나 타인의 인생을 쫒으며 살게 될 것이다” 라며, 50대, 60대가 되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인생을 살 것인지를 고민하라고 충고했습니다. 또한, “사람은 아는 만큼 일할 수 있으며, 인격만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며 인간 관계를 통해 인격을 키우고, 문제 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학문을 탐구할 것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동대학교 이은광(20학번, 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은 “김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고등학교 때까지는 경쟁을 위해 공부를 했지만, 대학생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학문의 태도가 나 자신과 사회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한동대학교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더십 함양을 위해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와 함께 2016년 부터 세계시민위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네 번째입니다. 이번 행사는 "위기의 미래, 우리는 세계시민입니까?"를 주제로 글로벌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리더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ESG 전인적 세계시민기업 토크를 비롯해, 대화형 AI 강연, 홍이삭 싱어송라이터의 문화공연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한동대, 2024년 AI 기반 르완다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개최  |  2024.06.10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종합기술전문대학(Rwanda Polytechnic)과 협력하여 ‘AI 기반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워크숍(2024 AI-Powered NGET Workshop in Rwanda)’을 개최했습니다.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지범하, ICT 창업학부 정두희 교수와 더불어 임팩티브 AI 파트너의 최은창 박사, 안수호 본부장, 이성원, 르나드 악셀 연구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50여 명의 르완다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가르쳤습니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지난 2023년도 한동대 유니트윈에서 주최한 르완다 AI 기반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에 이어 협력대학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하여 산업 트렌드에 맞는 기술창업 교육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공동 주최한 저베이스 음위텐데(Gervais Mwitende) 르완다 종합기술전문대학 기샤리 캠퍼스 학장은 “그간 한동대와 지속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올해도 르완다 대학들의 기술 창업 교육 요청에도 긍정적으로 응해준 한동대팀에게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많은 르완다 청년이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동대는 이외에도 국내 최초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개원(2019) 등 국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공 배워 해외에서 나눈다, 한동대 GEM 해외전공봉사 페스티벌 개최   |  2024.06.17

한동대학교가 지난 5일 'GEM 해외전공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금번 여름방학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각 팀의 발표를 듣고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EM(GEM:Global Engagement & Mobilization) 해외전공봉사는 학부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개발 프로젝트입니다. 학생들은 과학기술과 문명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개발도상국을 찾아가 자신들이 배운 전공지식으로 그 지역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줍니다. 지도 교수와 현지 협력 기관과의 협력하며 일하는 경험을 통해 다각도에서 전공지식을 융합하고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총 6팀의 해외사회봉사팀을 파견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팀은 IT 교육 봉사를, 일본 팀은 교육봉사 프로젝트를, 케냐 팀은 바라샌두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Good Start Camp 캠프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우간다 팀은 진로 소개 및 교육인식 강화 프로젝트를, 베트남 팀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와 문화 교육을, 몽골 팀은 실내 새싹채소 재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조준모 원장은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주재원 실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동대학교는 GEM 해외전공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말라위, 인도, 탄자니아, 차드 등 28개 국가에서 60개의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해왔습니다.


한동대, 2024 제16회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  2024.06.18

한동대학교 이민서(전산전자공학부) 학생이 제16회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예비 창업자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영주여성새일센터에서 주관하는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도내 창업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기반구축을 위하여 만들어진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7년 미만의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 여성창업자 부문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여성 창업자 부문이 있습니다.

이민서 학생은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대외에 참가해 게임요소를 결합한 러닝 어플리케이션 ‘RunQuest’로 예비 여성창업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러닝 속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결합했을 뿐 아니라, 러너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한 한동대 팀은 자칫 혼자 연습할 때 지루할 수 있는 러닝에 큰 동기부여를 결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넣어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초보 러너들도 초기에 보다 재미를 느끼며 러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상한 이민서 학생(전잔전자공학부, 21학번)은 ”평소 실현시키고 싶었던 아이디어 'RunQuest'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RunQuest는 게임적 요소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러닝 어플리케이션이다. 앞으로도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한동대학교의 슬로건인 ‘Why not change the world’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또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전산전자공학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천명 경쟁 뚫고 팀 쿡 만났다, 한국 대학생 개발자가 선보인 앱   |  2024.06.10 (조선일보 발췌)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진행되는 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 ‘세계개발자대회(WWDC)’에 이신원(22·한동대)씨도 참석했습니다. 애플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청년 개발자 경연 프로그램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SSC)’에 이신원 학생의 작품도 선정이 된 것인데요. ‘스위프트’는 애플의 개발언어 이름으로, SSC는 스위프트 언어를 사용해 대학생이 자력으로 만든 앱 중 아이디어가 가장 기발하고 기술적으로 훌륭한 작품을 선정합니다. 올해에는 전세계에서 지원한 수천건의 작품 중 총 350개 작품이 수상했고, 그 중 50개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우수작 중에서도 쿡 CEO에게 직접 시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작품은 14개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자 이신원 학생은 쿡 CEO 앞에서 맥북을 열어 “악기를 연주하지 못해도 즐겁게 악보를 배울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며 손가락 동작만으로 ‘반짝 반짝 작은별’을 연주해보였습니다. 컴퓨터 화면 앞에 양손을 펼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손가락 끝을 인식하고, 엄지가 각 손가락과 접촉할때마다 도, 레, 미, 파 등 음계가 연주되는 것입니다. 쿡 CEO는 이씨의 연주를 흥미롭게 보다 활짝 웃으며 “훌륭하다”고 칭찬했고, “애플은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게 쉬워질 수 있도록 기술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이 학생의 제품이 특히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아이디어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신원 학생은 시상식 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팀 쿡을 만나니까 이제서야 수상한게 실감이 난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이유로 “AI로 어중간한 엔지니어들은 모두 도태되는 시대가 됐는데, 컴공과 학생으로서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었다”며 “아이템 선정에만 한 달이 걸리는 바람에 1주일 동안 언니 결혼식장에서까지 코딩을 하면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기사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6/10/UJWXOOESWFHBZN6PR3RU3RI3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