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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울릉도 특화 한국어교육 지원 나서  |  2024.10.01

한동대학교가 운영하는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울릉도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를 방문한 한동대 연구팀은 현지 다문화가정의 교육 실태를 조사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추진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수와 학생 9명으로 구성된 팀이 울릉군 가족센터를 찾아 한국어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관계자 및 학습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울릉도의 지역적 특성과 다문화가정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국어교육 지원 방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울릉도 한국어교육 지원 사업은 우리 대학의 'HI(Holistic Intelligence) 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동대학교, 가을밤 물든 International Outdoor Worship  |  2024.10.01

10월 1일 공휴일을 맞아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 광장에서 열린 야외 영어 예배가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 속에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예배는 캠퍼스가 가을로 물들어가는 시기에 맞춰 열린 국제 예배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예배는 저녁 7시에 시작됐으며, 한동대학교의 영어 예배팀인 Potential Worship의 찬양 인도로 참석자들은 깊은 경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신희 목사님께서는 빌립보서 3장 20절을 중심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있음을 강조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삶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찬양과 기도로 시작된 예배는 깊은 감동 속에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은혜를 나눴습니다. 한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열린 예배를 통해 국제적인 소통과 영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분당중앙교회방문, 장학금수여 및 채플   |  2024.10.02

10월 2일, 한동대학교에서 최종찬 목사님의 설교와 함께 귀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최종찬 목사님께서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이로 인해 학업과 신앙을 위해 헌신하는 학생들을 축복하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습니다.

이어 분당중앙교회 참석자분들은 함께 예배에 참여해, 하나님 안에서 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효암채플에서 진행된 예배에서 최종찬 목사님은 한동대학교 학생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하며 믿음과 삶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나눠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학생들에게 큰 도전과 영적인 회복의 시간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동대학교와 분당중앙교회의 교류가 계속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학생기구연합예배   |  2024.10.03

지난 10월 3일 한동대학교 효암채플 본관에서 열린 연합예배가 하나님의 깊은 사랑 가운데 마무리되었습니다. 한동대학교의 다양한 학생기구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는 요한복음 17:21 말씀을 중심으로 김완진 목사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는 귀한 메시지를 나누었습니다. 이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려가는 학생기구들이 예배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마음과 영혼이 새롭게 회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사역과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한동 가운데 새로운 부흥이 일어나기를 함께 기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배를 통해 공동체가 하나 되는 깊은 연합의 시간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 큰 은혜였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학생기구들이 주관하여 열린 예배로 진행되었으며, 한동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습니다. 서로를 축복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협력하고 사랑을 전하는 한동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하며 예배를 마무리했습니다.


중간고사 맞아 총장님과 총학생회 ‘Build UP’ 총출동, 간식 나눔 행사 성황리 진행   |  2024.10.07

10월 7일 월요일 한동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총장님과 총학생회 ‘Build UP’이 준비한 중간고사 간식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우들을 격려하고 바쁜 일상 속에 작은 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에서는 조각피자와 콜라가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었으며 학생들은 오후 5시부터 음식이 소진될 때까지 줄을 서며 간식을 받았습니다.

총장님과 총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에게 학업의 부담을 덜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바쁘고 분주한 학기 중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 나눔은 시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잠깐의 쉼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응원을 느낄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총장님과 총학생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중간고사를 준비하시길 축복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고, 학업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충만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학기 중반을 맞이한 지친 영혼을 위한 회복의 시간, 회복예배   |  2024.10.17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한동대학교 효암채플 본관에서 제29대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 ‘Build UP’이 주관한 학기 중반 맞이 예배가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예배는 중간고사와 학업으로 지친 학우들에게 영적인 회복과 평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하나님 앞에서 위로와 쉼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배는 박은조 목사님은 이사야 43장 19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새 일을 행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학우들은 각자의 일상과 학업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소망과 은혜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습니다.

특히 학기 중반이라는 시점에서 많은 학우들이 학업과 일상의 무게로 인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그분의 품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총학생회 ‘Build UP’은 "이번 예배가 학우들이 하나님 안에서 쉼과 회복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영적인 교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전주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총장단, 한동대학교 방문   |  2024.10.18&29

지난 10월 18일, 29일 한동대학교에서 전주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에서 방문하여 글로컬 사업 추진 및 RC(Residential College) 도입을 위한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교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컬(Global & Local)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동대는 전주대와 나사렛대 총장단에게 자사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상세히 소개하며 글로컬 대학 사업과 RC 제도의 운영 방식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한동대의 RC 제도는 학생들이 캠퍼스 내에서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학문적, 인격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성과를 거둬온 독창적인 교육 시스템입니다.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글로컬 대학 사업과 RC 제도의 도입 배경과 구체적인 운영 방법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한동대는 실제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방문 행사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동해안 수소 경제 포럼 참여   |  2024.10.21

지난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동해안 수소 경제 포럼’은 경상북도, 울진군, 포스코,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수소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포럼에는 한동대학교 조윤석 부총장, 이재영 교수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산업과 학계 간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발전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경북 지역의 수소 기반 경제 전환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상북도는 1,000㎞에 달하는 수소 배관망을 구축하고 울진군은 원자력 수소 생산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개발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철강 생산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발표된 다양한 전략들은 대학, 기업,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공동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실어 청정 수소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경북과 동해안 지역을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회 성료   |  2024.10.14-11.02/10.21-28

"Together in Time, Together in Place"

10월 5일 서울에서 열린 졸업설계 전시에 이어,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건축학과 학생들이 주최한 2024 건축 졸업전시회가 큰 감동과 의미를 남기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건축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류 공동체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Together in Time, Together in Place"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졸업 프로젝트 전시를 넘어 학생들의 성장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습니다.

올해 주제는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건축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공동체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동대학교 코너스톤 1층 로비에서도 같은 전시가 진행되어 많은 학생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ONE IN CHRIST"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졸업전시는 "ONE IN CHRIST"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역할과 기능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필요로 하고 협력함으로써 진정한 연합을 이루는 공동체 정신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의미는 학생들의 프로젝트가 모여 하나의 큰 비전으로 이어지도록 의도한 전시 구성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한동대학교 그레이스 스쿨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각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물로 공동체적 가치를 제품과 시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전시를 관람한 많은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작품 속에 담긴 깊이 있는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졸업전시는 디자인과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배움과 성찰의 기회가 되었으며 미래의 디자이너와 건축가로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동대학교는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새로운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LISTEN” 2024 가을축제   |  2024.10.30-11.01

지난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열린 가을학기 창문축제는 학생들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LISTEN”으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소명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제 말씀은 마태복음 5장 16절의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로, 학생들은 이를 중심으로 각자 기도 제목을 나누고 준비 과정부터 기도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경험했습니다. 이 축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준비된 만큼 학생들에게 영적 성장을 이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레이저 서바이벌, Stamp Adventure 같은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Listening House는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이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한복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말씀을 실천할 준비를 다졌습니다. 앞으로도 한동대학교는 이런 축제를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