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의 창업 도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며,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한동인이 있습니다. 한동에서의 배움과 다양한 경험 속에서 더욱 성장해가는 최윤성 학우(글로벌리더십학부 25학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동대학교 25학번 세워가는 세대 06년생 최윤성입니다. 현재 GLS(글로벌리더십)학부에 재학 중에 있고 전산 심화를 전공할 예정입니다.
Q. 한동대학교에 입학하신 지 한 달 반 정도 되셨는데 어떤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어렸을 때 컴퓨터를 가지고 노는데 제가 원하는 사양의 게임이 돌아가지 않아서 ‘내가 한번 간단하게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의 게임을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처음에 테트리스를 C언어로 개발하면서 가볍게 코딩을 시작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컴퓨터가 바뀌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게 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던 도중 우리가 생각하기에 안 좋은 부분이나 개선했으면 좋겠다라는 점들이 있어서, ‘우리가 한 번 이 점들을 보완한 게임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으로 처음에 스타트업을 시작했습니다.
Q. 몇 살 때부터 코딩을 시작하셨는지 그리고 과정을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코딩을 아홉 살에 아버지 노트북을 만지면서 시작을 하게 됐고, 11살로 넘어오면서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과 자바라던지 아니면 다른 코딩 언어들을 좀 더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게임 부분에서 서버를 만지기 위한 서버 개발적이나 서버 구성론적인 공부를 좀 많이 했구요.
게임 스타트업이 잘 안 되어서 7번 정도 실패를 겪은 후에는 개인정보 보호안이라던지 아니면 서버 사이에 패키지가 오가는 걸 어떻게 보완할 지 중간 프로세스 서버 같은 걸 연구를 하게 되면서, 서버에 관련된 공부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구요. 고등학교에 가서는 그런 부분을 좀 더 발전시켜 나가면서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 개발에는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분야를 가장 많이 연구를 해보셨는지, 아니면 가장 관심 가는 분야가 어디인지 말씀해주세요.

제가 가장 많이 연구하고 많이 탐구한 분야는 서버와 보안입니다. 서버 쪽은 클라이언트라는 이용자들이 보내는 정보와 서버 안에서 정보들이 어떻게 오가고, 그 데이터 서버들이 어떻게 구성이 되고,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하는지를 개발하게 되는 쪽인데요. 개발을 함으로써 보안 쪽이라든지 아니면 좀 더 낮은 자원을 이용하면 하면서도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고, 낮은 정보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훨씬 더 보완성을 지킬 수 있는지와 같은 부분들을 연구했습니다.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인공지능 쪽에서 디퓨전이라는 확산 분야가 있는데요. 그쪽과 우리가 보통 많이 사용하는 ChatGPT나 딥시크 같은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모델) 에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쪽에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8개의 스타트업에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먼저 스타트업을 제일 먼저 시작하게 된 거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인데요. 그때 처음으로 게임을 만들어보자 하면서 게임 관련된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팀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 상태에서 여러 번의 게임 출시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꾸려 나가는 형태였기 때문에 총 7번의 게임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빈번한 실패를 겪으면서 저희가 가지고 있던 개발 분야에서 ‘우리가 왜 실패를 했을까?’, ‘우리가 이런 걸 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 뭐고 이용자들이 느꼈던 불편한 점이 뭘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부분에서 개인정보를 오가는 서버라든지 클라이언트라든지 아니면 그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암호화 부분이 조금 무겁고, 다루기 어려우면서도 이용자들에게 좀 불친절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처음에 가지고 있던 불편한 점들을 해소해 나가자라는 생각으로, 개인정보의 보안이라던지 아니면 보안에 있는 암호화 같은 거를 좀 더 경량화 시키고, 저장하는 서버에 대한 구조들을 좀 더 낮게 만듦으로써 이용자들의 부담과 불편성을 최대한 최소화시키려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그 모토를 가지고 두 번의 보안 관련 스타트업을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 스타트업같은 경우에는 암호화라던지 아니면 서버 안에 있는 데이터보다는 양방향 통신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구상을 하게 되었구요. 두 번째로 정보 보호원과 서버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저장하고 있는 부분을 조금 더 축약을 하고 어떻게 하면 이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으면서, 우리가 개발을 하는데도 다른 사람이 개발을 하는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Q. 개발 외에도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는지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쌓은 걸 먼저 말씀을 드려야겠는데요. 제가 12살 때 어머니께 넌지시 ‘한번 교회에 있는 방송 장비들이 궁금하고 다뤄보고 싶다’,라는 말씀을 드리자마자 그 다음 주부터 바로 교회 방송실에 가서 음향과 조명을 만지는 엔지니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역할을 하면서 음향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을 가지게 되고, 그걸 계기로 제가 믹서를 만지기도 하고, 실제 곡 믹싱도 진행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고, 친한 친구들과 후배들과 함께 밴드를 같이 꾸려서 고등학교 3년 동안 공연을 두 차례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편집에 관련해서는 제가 이제 컴퓨터가 좋아지고 나서 어떤 활동을 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도중에 제가 평소에 재미있게 보던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들이 있었는데, 이분들이 다시 보기만 유튜브에 올리고 영상 편집은 하지 않는 게 보기가 안타깝기도 하고 저도 이런 쪽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다시 보기 영상을 가지고 제가 혹시 영상을 편집을 해드려도 괜찮겠냐고 여쭤봤더니 그래주신다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다시 보기를 다운로드 받아서, 다운로드 받은 영상을 가지고 편집을 해서 다시 전달을 드리고 그걸 유튜브에 다시 올리는걸 시작으로 편집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컷편집이나 자막 달기 정도였는데 조금 더 다양한 분야, 모션그래픽이라던지 아니면 CG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조금 더 전문적인 편집을 해보고 싶어서 원래부터 영상을 만드시던 유튜브 분들의 편집자로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도 간간히 일주일에 한 편씩은 영상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도전을 하는 삶의 동기부여가 어디서 나오는지, 어떤 이유 때문에 새로운 것을 계속 도전하고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사실 제가 이렇게 다양한 도전을 하게 된 계기는 저희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던 말에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가 도전하는 것을 좀 두려워하고, 다양한 것을 해보는 것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을 때 ‘도전을 해보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게 학생이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당시에도 학생이었고, 지금 대학생이라 또 학생이고, 그리고 나중에도 배워나갈 게 많은 걸로 생각하면서 다 학생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얕은 도전을 여러 번 시도해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도전해야 하는지, 또 어떤 도전이 나에게 맞는지를 조금씩 알게 되었구요.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도전의 폭을 조금씩 넓혀갔고, 능력도 함께 성장했습니다. 도전 후에는 항상 ‘어디서 잘못됐을까? 다음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계속해서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Q. 다양한 실무 경험이 많이 쌓여있음에도 대학이라는 곳을 선택한 이유와 지금도 그 생각이 변하지 않았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다양한 활동과 실무 경험들을 하면서 굳이 대학교에 가야 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선 첫 번째로 저희 스타트업에서 대표를 맡고 있던 형이 저한테 ‘대학은 너가 단순히 무언가를 배우고 기술적인 어떤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같은 공부를 하고 같은 꿈을 꾸면서 그 꿈을 발전해 나가고 함께 협력하는 것을 배우는 데 있다’,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조금 다양한 경험들을 쌓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처음에 대학교 진학을 결심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온 지 지금 시간이 그렇게 길게 되지도 않았고, 아직 결정을 내리기엔 좀 이른 시기라고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제가 고등학교에서 단순히 동아리로 만났던 친구들이나 아니면 개발에 관심을 가지던 친구들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나고, 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라든지 선배님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내가 어떤 식으로 도전을 해 나가고 함께 나아가는 방향을 찾아야 할지 그런 것을 이제 한 달 반 동안 좀 고민하게 되고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아직 제가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아직 변하지 않은 것 같고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으로써, 그리고 그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많이 소통을 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아, 확실히 내가 가지고 있던 꿈에 대해서 좀 더 확장을 할 수도 있고, 내가 다른 사람의 꿈에 대해서도 조금씩 변화를 줄 수도 있고, 나아갈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고, 서로 그런 영향을 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짐으로써 대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활동이나 그런 것들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그 많고 많은 전 세계 이런 대학교 중에 어떻게 한동대에게 입학을 하시게 됐는지 어떠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말씀해주세요.

저도 대학교 진학을 결심하고 나서 다양한 대학교를 찾아봤었는데 어머니가 한동대학교라는 대학교가 있다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고 어머니가 말씀을 해주셔서 그 정도로 한 번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렇게 어머니의 권유로 원서를 넣게 되었습니다.
원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가면 선배님들이 면접장으로 가는 길에 하이파이브라던지 박수를 쳐주면서 반겨 주시고, 면접을 마치고 난 후에 1층으로 내려오면 저를 안내해 주셨던 선배 분이 기도도 해주시고, 앞에 계신 학생회 선배분들이 학잠(학교 야구잠바)을 입고 자신들의 세대명을 적을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마지막으로 학교를 둘러보는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제가 느낀 감정은 ‘아 정말 선배분들과 그리고 정말 다른 사람을 위하는구나’를 느껴서 사람들과 한번 소통을 해보고 싶고, 이 사람들과 함께 꿈을 나눠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동대에 오게 되었습니다.
Q. 한동대에서 지내면서 특히 좋다고 느꼈던 경험이나 환경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특히 한동대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1학년 동안 GLS(글로벌리더십)학부라는 학부에 소속되면서 무전공인 상태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이 안에서도 무전공인 상태에서 다양한 꿈을 가지고, 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다른 자신만의 꿈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도전을 공유하면서 타 학부 사람들, 생명이나 상담심리, 아니면 경영이라던지 이렇게 분야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가치관과 꿈을 나누면서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프로젝트도 생각이 나고, 그리고 함께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나중에 전공생이 되더라도 지금 1학년인 상태에서 다른 전공과목을 들을 수 있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스타트업도 했었기 때문에 팀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특허 관련 법이나 이외에 다양한 전공의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점이 제가 특히 한동대에서 좋아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으신 꿈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저는 현재 꾸고 있는 꿈은 처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정보화 시대에 IT를 다룸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그걸 활용하면서 불안감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개인화 서버인데요. 이 개인화 서버를 통해 사람들이 보다 자신의 정보를 자신의 손 안에서 지킬 수 있고, 그 안에서 좀 다양한 암호화라든지 보완에 관련된 기술을 제공하고, 자신의 정보라든지, 자신들의 서비스들을 이용하면서 안전하게 안심하면서 이용할 수 있으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런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하면서 보다 사람들이 좀 IT에 대한 관심이 좀 높아지고, 그리고 이것들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Q. 한동대 학생들이나 한동대학교에 입학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저도 학생이고, 많은 것들을 배우는 사람들이 학생이라 생각하고요. 모든 사람은 항상 무언가를 배우고 있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무언가를 배우고 있는 과정에 있어서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물론 다양한 준비를 해야 되고 준비를 해야겠지만, 그럼에도 자신있게 도전을 망설이지 말고 한번씩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의 능력이 부족한 거 같고, 생각하는 무언가를 이루기에 난 아직 부족하다 여겨지고 이런 것들을 좀 배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굳이 혼자가 아니라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도전을 해나가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그런 꿈을 이루도록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