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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1 용환기교수님팀 '용의 귀환'입니다.
'용의 귀환'은 과연 무슨 사연에서 지어진 이름일까요? 무슨 만화책의 제목인 듯한 느낌마저 드는 우리 팀 이름에는 깊은(?) 사연이 담겨있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작년에 안식년을 보내고 올해 다시 학교로 복귀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팀명이 '용의 귀환' 즉, '용(환기 교수님)의 귀환'이랍니다.


먼저, 저희 교수님 소개를 하겠습니다.
우리 교수님께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시고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에서 Data Structure, 알고리듬 분석 등의 과목을 강의하세요.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의 교수님이시랍니다. 거기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한 두 가지 정도만 소개를 해 드리자면,

첫째, 교수님께서는 수업에 들어오는 모든 학생들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머리가 좋으시니 뭐 그 정도야….'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교수님의 이러한 점은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없다면 하실 수 없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둘째, 저희 교수님은 팀모임 시간에 적극 참여하시고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해주신답니다.

매 팀모임의 시작마다 교수님께서는 10~15분 정도 학생들이 교수님에 대하여 질문한 것을 대답해 주시는데, 정말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신답니다.

특히 이 시간에 해주시는 교수님이라기 보다는,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인생후배'들인 저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답니다.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로는 교수님께서 인생에서 가장 잘했다고 말씀하시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신 것이 기억에 남아있네요.(여러분도 듣고 싶으시죠? 다 압니다)


다음은 우리 팀의 얼굴인 팀장과 부팀장들입니다.(왼쪽에 가장 잘생긴 학생이 팀장이고 다른 두 학생이 부팀장입니다) 셋 다 정말 충만한 끼와 독특한 매력 그리고 남다른 리더십을 가진 친구들이랍니다. 이 센스쟁이 팀장, 부팀장들과 함께하는 팀모임은 정말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반짝반짝하고 재미있답니다. 벌써부터 다음 팀 모임이 기다려지네요!

자 이번에 소개할 친구들은, 우리팀의 비타500! 홍삼엑기스같은 저희팀의 보석! 11학번 새내기들 입니다.

정말 귀엽고 생기 넘치지 않나요? 모든 팀 활동에서의 핵심이 되고, 누구보다 열심이고 의욕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뭐든지 즐기며 생활하는 우리 사랑스러운 새니기들입니다. 저희 새내기들은 끼가 정말로 많답니다. 춤을 잘 추는 친구들, 노래를 잘 하는 친구, 운동을 잘하는 친구, 게임을 잘하는 친구,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하는 친구… 정말 못하는 것이 없는 정말 매력적인 친구들이랍니다.



다음은 우리팀의 일꾼들, 새내기는 아니지만, 정말로 잘생기고, 잘 놀고, 공부도 잘하고, 새내기 못지 않은 끼를 가진 열정의 헌내기들입니다. 비장한 표정과 자신감 있는 포즈, 딱 봐도 믿음직스럽고, 듬직한 느낌이 흘러 넘치는 선배들이죠?

특히 우리팀의 헌내기들은 새내기 못지 않게 팀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한답니다. 얼마 전에 벚꽃이 활짝 피었을 때, 헌내기 선배들이 꽃놀이를 계획하고, 대부분이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답니다.

중간고사를 치고 학기가 꽤 접어든 이 시점에서, 우리 '용의 귀환' 팀은 사랑이 가득하고 열정이 넘치시는 용환기교수님의 지도 아래 점점 더 친해지고 화목해져 가는 '한 가족'같은 팀이랍니다. 이러한 사랑을 바탕으로 점점 더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해가는 우리 '용의 귀환' 팀, 정말 멋지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