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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경제대학과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공동 디자인캠프’ 개최   |  2021.08.03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이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호치민 경제대학과‘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디자인시티 캠프’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온실가스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추진과 관련해 지속가능디자인 제안을 주제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 △탄소제로를 위한 녹색건축 등의 강의가 진행됐고, 캠프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 모빌리티의 개발 △스마트농업 미래전략 △쓰레기 매립지의 활용가능성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공동으로 주관한 서덕수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환경오염 및 탄소배출증가에 대한 교육계의 고민이 필요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개편, 교통체계전환, 친환경 도시환경디자인의 융합적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동대, 미얀마 학생 대상 건축정보모델링 캠프 진행   |  2021.08.04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이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미얀마 건축학과 대학(원)생 대상‘건축 정보 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온·오프라인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 참가자는 레빗(REVIT), 나비스워크(Navisworks) 등 건축 프로그램을 사용해 3D모델링, 시계열 공정계획 수립, 건물 요소와 공정 간 간섭 검토 등을 실습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건축정보모델링(BIM) 분야의 석학인 줄리엔 강 텍사스 A&M대학교 교수,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최혜봉 ICT창업학부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한동대 학생 14명, 미얀마 양곤기술대, 만달레이기술대 등 건축학과 학생 16명이 참가했습니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최혜봉 ICT 창업학부 교수는 “한국 학생과 미얀마 학생 간의 협업이 인상 깊었고 양국 간 스마트시티와 도시환경 등의 주제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공학과 연구팀, 뇌 영상학 국제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  2021.08.06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BCI(Brain-Computer Interface) LAB의 연구 결과가 뇌 영상학 분야의 국제 저명학술지인 ‘뉴로이미지(NeuroImage)’에 게재됐습니다.

안민규 한동대학교 교수의 지도하에 한동대 일반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 권다은씨는 신체의 움직임을 상상할 때(motor imagery) 나타나는 뇌의 기능적 메커니즘이 단순한 뇌파의 크기 변화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파수 간의 연결성(cross-frequency coupling)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것을 비침습 뇌전도 데이터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뇌파 주파수 간의 연결성 정보를 효과적으로 추출해 고성능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계학습기법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연구를 지도한 안민규 교수는 “본 연구는 과학적 발견과 공학적 발명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며 “최고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려면 다수의 연구진이 공동연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꾸준한 소통과 노력을 통해 두 사람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탄자니아 연합대학교 학생 대상 ‘온라인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개최   |  2021.08.19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아프리카 탄자니아 연합대학교(The United African University of Tanzania) 학생 대상 ‘온라인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캠프는 조성배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교수가 탄자니아 연합대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기반한 창업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해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팀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캠프 기간에 창업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테스트까지 수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발굴한 유망한 아이템은 향후 프로토타입 제작에 대한 자금 지원과 실제 창업화를 위한 후속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를 담당한 냐마제제 탄자니아 연합대학교 코디네이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단절과 기업들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자니아 연합대학교 학생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동대, ‘제3회 SW중심대연합 모형차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 2021.08.24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0일 ‘제3회 SW중심대연합 모형차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동대학교 SW중심대학지원사업단 주관, 동명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안동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총 18개팀, 60명의 학부생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동명대학교 ‘TU Aicar’팀이, 은상은 한동대학교 ‘소확행’팀, ‘KPC’팀이, 동상은 한동대학교‘기계제어공학부’팀, ‘최윤성 정석민’팀, 안동대학교 ‘현미’팀이 수상했습니다.

학술발표회에서는 한동대학교 ‘소확행’팀이 최우수상, 한동대학교 ‘Pascar’팀과 동명대학교 ‘TU Aicar’팀이 우수상, 한동대학교 ‘KPC’팀과 서울여자대학교 ‘얼씨구씨구’팀이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강 한동대 SW중심대학지원사업단장은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대회에서 각 대학이 신뢰를 유지하고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차드 대학생 대상 ‘온라인 디자인 스프린트’캠프 개최   |  2021.08.26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 차드의 은자메나 대학교, 아프리카 경영혁신 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현지 NGO소속 대학생 약 30명 대상 온라인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참가 대학생들이 졸업 후 소규모 창업으로 경제적 자립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문 창업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조성배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교수 지도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프 참가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템 기획 및 프로토타입 제작, 모의 사용자 테스트까지 수행했다. 특히, 현실 가능성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 참가팀에게는 제작 지원과 후속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 현지 코디네이터를 담당한 에릭 차드 소망 소사이어티 NGO 부소장은 “잦은 테러와 정치적 불안함, 열악한 경제상황, 코로나19 등으로 차드 대학생들은 큰 무력감에 빠져 있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적인 창업의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제공한 한동대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2021 경상권 교육기부 모델학교 선정   |  2021.08.27

한동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는 최근 경상권 교육기부 모델학교 7개교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경상권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선정된 7개교는 △경북 경주 선덕여자중학교 △경북 김천 개령중학교 △경남 거제 장목중학교 △경남 김해 김해중앙여자중학교 △경남 산청 단성중학교 △울산 상안중학교 △울산 이화중학교입니다.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교육기부 모델학교 운영을 위해 △사전 교육기부 욕구조사 실시 △교육기부 모델학교 대상 인적·물적 교육기부 인프라 매칭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1년 교육기부 모델학교」현판 제공을 진행했다. 센터는 올해 총 38차시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앞으로 150여 차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숙희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장은 “교육기부 모델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상권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및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을 재발견하고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 ‘2021 하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개최   |  2021.09.01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1 하계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지범하, 안진원, 이혜규 교수, ICT 창업학부 이상화, 정두희 교수, 국제법률대학원 에드워드 퍼넬 교수,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김영진 원장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50여명의 개도국 출신 한동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경영·재무 및 마케팅·법률·ICT·기업 윤리 분야의 기업가정신의 적용과 활용을 교육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4박5일 동안 팀별로 사회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계획,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 책임자인 지범하 한동대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인류의 미래를 바꾼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으며 국가 혁신과 기업가의 양성은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국의 경제발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켜 자신이 개도국 성장의 주역이라는 인식을 전환하고, 국가 혁신을 이끄는 개도국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 인도네시아 크리스틴아르사와카나 대학교와 ‘농촌공동체개발 온라인 세미나’개최   |  2021.09.03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크리스틴아르사와카나대학교(Universitas Kristen Artha Wacana)와 ‘농촌공동체개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동대학교 교수, 국내 기업 관계자, 현지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공동체 운동, 황금 작물을 통한 농촌의 소득향상, 지능가능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등을 다루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개발과 농업의 이해(이효정 농촌경제연구소 박사) △물 거버넌스와 수질모니터링(송민호 한국환경공단 과장) △국제 비즈니스법(제임스 데이비스 한동국제법률대학원 교수) △농촌 공동체 개발(구자문 한동대 환동해연구소장) △BIM(남일우 한동대 교수) 강의가 제공됐습니다.

이에 구자문 한동대 환동해연구소장은 “쿠팡 지역의 농업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좋은 비료와 물, 대기 시스템이 필요하며, 이를 극복할만한 양질의 품종개량, 스마트 농업재배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 유니트윈 공동교육 사례, ‘UN지속가능발전 해법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소개   |  2021.09.09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의 네팔 공동교육 프로그램이 최근 ‘UN지속가능발전 해법 네트워크 사례연구 보고서’ 홈페이지에 소개됐습니다.

UN지속가능발전 해법 네트워크는 전 세계 과학기술 전문가를 동원해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193개 UN회원국에서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에 발족됐다.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교육 분야의 창의적인 사례 보고서를 선정해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사례연구는 네팔 트리뷰반 대학 글로벌리더십매니지먼트 MBA과정에 대한 사례로 2014년 한동대와 협력해 2년 과정으로 개설됐다. 이 과정은 글로컬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네팔 사회문제 해결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매년 배출되는 20명의 졸업생과 참여 교수들이 진행하는 네팔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개발목표 인식 개선 활동 현황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습니다.

UN지속가능발전 해법 네트워크는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네팔 공동교육 프로그램의 트리류반 대학 글로벌리더십매니지먼트 MBA과정 사례 연구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글로컬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동대는 코로나19로 개도국 대학과의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도 온라인 프로그램과 웨비나 등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 개도국 고등교육 역량발전을 도모하며, 네팔,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의 대학들과 공동교육 과정을 설립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