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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10/40 창’선교전략 창시자 루이스 부시 박사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  2021.12.02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일 한동대학교 현동홀 대회의실에서 ‘10/40 창(Window)’ 선교전략 창시자 루이스 부시 박사에게 명예심리학박사 학위와 한동글로벌사명원(GMI) 고문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루이스 부시 박사는 10/40 창, 4/14 창 등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도입해 다음 세대 크리스천 양성과 세계 선교에 대한 양적·질적 연구로 신앙과 학문의 통합에 공헌해왔습니다. 또한 고아를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와 세계 빈곤 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 등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한 공로로 명예심리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루이스 부시 박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 상상해 보십시오”라며 “한동대학교 공동체 일원으로서 하나님의 부름을 개별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성취하기 위해 상상하고 일어섭시다”고 말했습니다.

장순흥 총장은 “세계 복음화와 국제 선교 협력, 신앙과 학문 통합을 위해 헌신하시며 인류문화의 향상과 학술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 오신 귀한 분에게 명예로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우리 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음세대 육성과 세계선교를 위해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10/40 윈도우 :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북위 10도~40도 사이에 있는 지역
* 4/14 윈도우 : 4~14세 연령대에 속한 어린이·청소년을 지칭

 

한동대, 한밭대와 학술교류 협약 체결   |  2021.12.02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1일 한동대 현동홀에서 한밭대(총장 최병욱)과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학술교류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 △연구· 행정인력의 상호 교류 △학생 교류·상호 학점 인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동대와 한밭대가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한동대는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가지고 있는 대학임을 잘 알고 있다”며“공유와 상생의 정신으로 두 대학이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 신임 총장에 최도성 前 가천대 국제부총장 선임   |  2021.12.03

한동대학교 제7대 총장에 최도성(69·사진) 전 가천대 국제부총장이 선임됐습니다.

학교법인 한동대학교(이사장 이재훈)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최도성 전 가천대 국제부총장을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최도성 신임 총장은 지난 1974년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한동대 국제화부총장, 가천대 국제부총장 등을 역임한 뒤, 가천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과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최도성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4년입니다.

 

한동대, 2021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 공동세미나 개최   |  2021.12.07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숙명여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코로나19로 인한 개도국 고등교육격차 해소 방안’주제로 2021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개발도상국 내 고등교육격차의 심화를 진단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혁신적 국제개발협력 모델 수립과 미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실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장순흥 한동대 총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유니트윈 주관대학 관계자 등 약 15여명이 현장 참석했다. 한동대 유네스코유니트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됐습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빈곤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대응하거나 해결해나갈 수 없다”며 “다자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도국 내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가 개도국 고등교육에 끼친 영향(우즈벡 마무르존 라히모프 교수) △코로나19 이후 고등교육 위기 대응 사례(지범하 한동대 교수, 조정인 숙명여대 교수, 김용훈 교원대 교수 발제) △개도국 고등교육 격차 해소 방안 논의 및 토론(인도네시아 위라 스티튜 윗아트만티 교수, 아리 위도도 교수) 등이 진행됐습니다. 

 

한동대, 정신장애인을 위한 ‘자가활동약 워크숍’수료식 개최  | 2021.12.08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 정신재활시설 클럽하우스 브솔시냇가는 정신장애인 자기관리도구인 ‘자가활동약(Personal Medicine) 워크숍’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 과정에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와 대구대학교정신건강상담센터, 브솔시냇가의 정신장애인 당사자 총 11명이 이수했습니다.

자가활동약(Personal Medicine)은 정신장애를 경험하는 당사자가 자신과 동료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고안한 자기관리도구다. 스스로 삶의 주체성을 갖고 ‘자기돌봄의 전문가’라는 관점에서 나에게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나만의 약(행동)을 발견하고 자신의 회복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7주 동안 △자가활동약으로 매일 점검 △담당 전문가와 함께 소그룹으로 한 주간 자가활동약 사용상황을 추적 △전체 모임에서 경험 발표와 상호지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동대,‘제19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 대상·우수상 수상   |  2021.12.08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제19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국제, 재정·산업, 거시·금융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논문을 공모해 전국 21개팀 60여명이 응모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이예금팀(우재현, 최다영, 이예은)’은 ‘플랫폼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다각화 판단기준’이라는 논문으로 대상에 선정,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가계부채TMI팀(임주영, 김호수)’은 ‘가계부채의 MZ세대 소비잠식효과 분석과 긴축 기조하의 거시건전성 통화정책 대응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에 선정,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논문 주제가 우리 경제의 주요 문제를 잘 포착해 해결책을 제시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배워서 남주는 자세로 중요한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여 세상을 바꾸는 인재로 성장하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동대, 여성교육, 여성리더십, 여성창업 등 주제로 국제여성포럼 개최   |  2021.12.09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사업단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국제여성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과 여성의 기본인권, 노동권 등에 대한 법적, 사회적, 교육적 측면을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재윤 전 통상산업무 장관,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유니트윈 협력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여성과 코로나19 발제토론(패트리샤 괴데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장은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소속 국제협력장 등) △여성 리더십 향상(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장, 강애진, 김명희 숙명여대 교수 등) △IoT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잉그리드 바실리우펠테스 박사) △여성과 창업(김미란 여성혁신연구단 회장) △가르침과 공동체 참여(안나고메즈 페루 산파블로 카톨릭 대학 교수) △여성과 인권 등의 세션과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소영 여성혁신연구회장은“해외국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영위하고 있는 여성기업가들과 국내 여성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한동대, 주식회사 네패스와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합의   |  2021.12.10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네패스와 2022학년도부터‘반도체 계약학과’를 설립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한동대는 2022년부터 2028년까지 6년 동안 매년 6명을 반도체공학과 석사학위과정으로 모집해 국내 최고의 반도체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한동대와 주식회사 네패스는 7일 네패스 청안캠퍼스에서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이병구 네패스 회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장순흥 총장은 “네패스와 같이 우수한 기업과 우리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 간에 상호 협력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동대는 네패스 지난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인재 현장실습 및 채용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반도체 공장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등을 협력해왔습니다.

 

이강 한동대 SW중심대학지원사업단장,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2021.12.16

이 교수는 2017년부터 한동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을 맡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포항시, 경북도, SW기업 등으로부터 매년 약 3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분야 SW인력 양성을 주도했습니다. 

이 교수는 사업기간 동안 200건 이상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 매년 취업률 80%이상 달성, 24건 이상의 SW기술분야의 학부생 창업 성과를 달성했다. 또 사업 분기별로 실시하는 SW중심대사업 수행 대학 평가에서도 계속해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교수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저에게 주어진 상이라기보다는 SW중심대 사업을 통해 학생 교육으로 수고해 주신 교수님, 사업 운영을 지원해주신 총장님 이하 여러 관계자분들의 공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SW분야의 실력 있고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기업, 동료 교수님들과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청록 한동대 교수, 한국유럽학회 회장 선출   |  2021.12.20

방청록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가 최근 열린 사단법인 한국유럽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방 교수는 2022년 1년간 한국유럽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방 교수는 “한국유럽학회가 국내에서 유럽 분야 연구와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 담당하고 있다”며 “한국과 유럽연합의 관계가 한층 발전하는데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방 교수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영국 헐대학교에서 유럽정치경제학석사, 버밍엄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통상전문관, 옥스퍼드대학 방문학자, 학교법인 한나라학원 이사장, 한동대 기획처장, 교무처장, 한동교육개발원장, 창의융합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럽통합과 유럽연합(EU) 대외정책, 한-유럽 관계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