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메인으로 이동

한동대, 한국유럽학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학술대회 개최   |  2022.07.11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일 한국유럽학회(회장 방청록) 및 개발도상국 협력대학 관계자들과 ‘ESG and Sustainable Development’를 주제로 ESG와 지속 가능한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한국유럽학회를 중심으로 페루 산파블로대학교,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태국 타마삿대학교 등 개도국 협력대학 관계자 등 약 14개국 약 70여명의 교수와 학생, 연구자들이 참석해 환경, 사회, 통치구조에 대한 세계적 흐름을 설명하고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이행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한국유럽학회는 국내에서 유럽 분야 연구와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유럽학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입니다. ESG의 표준이 유럽연합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 한국유럽학회 소속 연구자들과 개도국 협력대학 연구자들 간 ESG에 대한 의견 및 정보교환,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유럽학회 학회장이자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의 교수인 방청록 교수는 “ESG가 세계적 표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개도국 협력대학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동대, 제27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 개최   |  2022.07.18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한동대 올네이션스홀과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제27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동대 주관, 유엔한국협회가 주최, 외교부와 United Nations Academic Impact Korea가 후원했으며, 전국 30개 대학의 학생 240명과 지도교수 등 3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유엔 회원국의 대표로서 3개 위원회별로 국제사회 현안을 주제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분쟁 사태와 유엔의 기여 강화(제1위원회), △COVID-19 상황 하 SDG 달성을 위한 개발재원 마련 방안(제2위원회),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국제 노력(제3위원회) 등이 의제로 설정됐습니다.

최도성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의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입장에서 이익을 대변하는 체험을 통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다자외교 무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동대, 메콩델타지역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한동대-베트남대학 글로벌지역개발캠프’ 공동개최   |  2022.07.29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국제화 프로그램 주관하에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메콩델타지역에서 베트남 협력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과 공동으로 글로벌지역개발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동대학교를 비롯한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학교(UEH) 스마트시티연구소(ISCM), 호치민백화공과대학교(HCMUT), 미엔타이건설대학교(MTU)의 학생 30여명과 교수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몽팃 마을의 지역재생을 주제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아래 친환경적 지역개발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매일 9시간씩 5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학부장 교수를 비롯한 여러 대학 교수들이 참여 학생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Trần Quỳnh Mai 베트남 UEH 스마트시티연구소 교수는 “메콩델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문제에 향후 공동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으로 계속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유니트윈사업, 김영길그레이스쿨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 협력대학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동대학교(경상권 교육기부센터), ㈜바이오앱과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  2022.08.05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바이오앱(대표 손은주)이 지난 4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경상권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바이오 산업 및 백신에 대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의 생명 공학 분야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한편 ㈜바이오앱은 식물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환경을 보존하면서 동물과 인간의 건강까지 지키는 식물그린백신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원헬스(One-health) 이념을 목표로 합니다.

향후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권(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의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동대, 미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상 수상  |  2022.08.25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부생과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대학원생이 최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 연차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진희(한동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1학년), 신성만 교수로 구성된 팀이 First Placing 상을, 박원석(한동대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1학년), 김이삭(3학년), 이예진(3학년), 유진희, 신성만 교수 팀과 유진희, 심상민(4학년), 김혜원(4학년), 정다은(4학년), 김영준(3학년), 신성만 교수 팀이 공동으로 Third Placing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 지역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은 사업비 지원, 멘토링 지원뿐만 아니라 판로·투자 연계, 라이브커머스 지원, 글로벌 온라인 판로지원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First Placing 상을 받은 팀은 ‘정신장애를 경험하는 사람의 증상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장애수용과 장애극복의 매개효과 및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고, Third Placing을 받은 팀은 각각 ‘대학생의 기본심리욕구와 관계중독간의 관계’, ‘동료지원 경험이 있는 정신장애를 경험하는 당사자의 삶의 의미’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세 팀을 지도한 신성만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열정을 가지고 전념해 이룬 결과라 의미가 크다”며 “각자의 소명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도 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동대, 사람과 환경, 세상을 살리는 ‘ESG 스타트업 허브’로 도약   |  2022.08.26

한동대학교가 ESG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한동대 반기문글로벌교육원에서 26일 ‘ESG 스타트업 허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선포식은 한동대학교를 거점으로 포항을 ESG 스타트업의 허브, 나아가 ESG 글로벌 혁신도시로 만들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한동대가 2023년 12월 완공 목표로 짓는 ESG 창업센터 제네시스랩은 ESG 스타트업을 설립, 발굴, 유치하고 ESG 및 창업교육,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입주한 ESG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단순 이익창출을 넘어 지속가능한 ESG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며 “한동대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교육과정 등의 이점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람과 환경, 세상을 살리는 ESG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동대 SW중심대학에서 운영하는 창업팀은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등 정부의 창업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돼 창업 분야의 여러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한동대 LINC3.0 사업단, 스마트바이오&헬스ICC공유-협업 MOU 체결   |  2022.08.30

한동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최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5개 권역, 7개 대학(경남대, 경상국립대, 광주대, 국민대, 한동대, 한림대, 호서대)간 빅데이터·AI 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7개 대학은 △LINC 3.0사업 빅데이터·AI분야 공유협업 성과관리 연구회 발족 △빅데이터·AI분야 인력양성 공동추진 △기술개발 사업화(산학공동R&D, 기술이전, ALL-SET 기업지원 등) 공동추진 △권역별 빅데이터·AI분야 ICC간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산학 R&D기획 발굴 △빅데이터·AI 헬스케어분야 공유협업 추진 및 확산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종선 한동대 LINC3.0 사업단장은 “권역 간 7개 대학이 빅데이터·AI 분야에 대해 공유·협업 지속성을 통해 공간적 장벽을 넘어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동대, ‘2500원 국밥’ 판매에 학생식당 줄이어   |  2022.09.05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학기 개강일부터 교내식당 ‘맘스키친’에서 국밥 메뉴를 2500원에 제공하는 ‘2500원 국밥’운영에 나섰습니다. 

한동대 학생들은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한동대학교복지회가 운영하는 학생식당 ‘맘스키친’에서 소고기 국밥류 메뉴를 2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국밥 운영을 추진한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이번 메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집에서 먹는 집밥과 같이 따뜻하고 정성어린 식사를 값싸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민들에게는 한동에서 맛있고 값싸게 먹을 수 있는 한동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머니가 제공하는 식사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맘스키친’은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맘스키친 메뉴는 소고기와 사골 등으로 직접 우려낸 육수로 요리하며, 복날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삼계탕 특식 메뉴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교직원 및 일반인들은 4500원에 ‘총장 추천 국밥’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동대 학생들, 위기 청소년 도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체 설립   |  2022.09.07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부생들은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을 굿즈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Reframer(리프레이머)’를 설립했습니다. 

리프레이머는 위기청소년들을 연 2회, 기수별로 모집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회복스토리를 담은 굿즈를 직접 제작하도록 돕고, 굿즈 판매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진학,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도서 및 비용을 지원해 이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각기 다른 위기를 경험했던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학부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가치들을 실현하고자 모여 창업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우준영 리프레이머 대표는 “청소년 시기에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의 순환 속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리프레이머는 긍정적인 사회적-경제적-정서적 경험을 제공해 진로나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모든 청소년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는 사업체가 되길 꿈꾼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프레이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현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 ‘위기청소년’이란 가정에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말합니다.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조제4호).  

 

한동대, 포항시에 태풍 피해 복구 성금 전달   |  2022.09.21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4,651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 민준호 한동대 총동문회장, 노찬우 총학생회장, 장빛나 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한동대 교직원, 총동문회, 총학생회, 학부모기도회가 모두 참여했습니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기도회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총동문회 모금의 경우 현재 타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많지만 학교가 위치한 포항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겨 모금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한동대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의 피해로 고통스러운 시민들에게 이 성금을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동대 교직원은 지난 15일 태풍 피해가 컸던 포항시 남구 일대에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