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not change Tumoi? Why not change Kenya? Why not change Africa?를 외치며 차를 통해 티피커의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문제 해결 기업으로, 비전과 꿈을 함께 실현하고 있는 ‘차칸차 팀'(박예람, 이세빈, 전예람, 강주연, 이시온, 최복원학우)을 만나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예람: 안녕하세요. 저는 착한 차와 저희 멤버들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CEO 박예람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세빈: 안녕하세요. 저는 19학번 콘텐츠 융합 디자인 학부 소속 이세빈이라고 합니다. 저는 차칸차에서 디자인과 경영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경영지원팀에서 하는 역할은 B2B를 하고 있는데,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그런 일들을 맡아서 했습니다.
전예람: 안녕하세요. 저는 ACE랑 국제를 전공하고 있는 전예람이라고 합니다. 차칸차 팀에서는 전략 기획과 마케팅을 맡고 있습니다.
강주연: 안녕하세요. 착한 차에서 카피라이터와 전략기획 담당자를 맡고 있는 20학번 강주연입니다.
이시온: 안녕하세요. 차칸차에서 영업과 마케팅 맡고 있는 시온이고요. 저는 스토리텔링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최복원: 안녕하세요. 저는 한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18학번 최복원입니다. 현재 차칸차 내에서는 개발과 디자인 두개를 맡고 있고요. 현재 저희가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인 글로벌 웹사이트 제작을 현재 메인으로 맡고 있습니다.
Q. 차칸차는 무엇을 하는 팀이고 차칸차는 무슨 뜻인가요?
박예람: 차칸차는 '착한' '차' . 말 그대로 아주 'Good' 'Tea' 입니다. 저희는 세상에 tea를 판매하는 기업이고요. 단순한 Tea가 아니라 정말 찻잎을 따는 노동자들의 노동 가치와 그들의 삶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그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딴 차를 저희가 유통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Q. 차칸차 팀이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이세빈: 현재 차칸차 팀 내에서 제가 먼저 차칸차를 알게 되었는데요. 2019년도에 박대혁 교수님께서 처음 한동대에서 수업을 진행하셨을 때 알게 되었고, 그 다음 해에 제가 교수님께 '제가 차칸차를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드려서 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전예람: 저는 이번에 차칸차 팀과 함께 케냐의 학교의 GEM 프로젝트로 같이 가게 되면서 차칸차에 합류를 하게 되었는데요. 원래 학교를 다니면서 차칸차를 알고 있었지만 대표님과 처음으로 말을 나누게 되면서 '저도 이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비췄고, 케냐를 함께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케냐에 갔을 때 여전히 가난과 빈곤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됐고요. 두 번째는 이제 차칸차가 거기 있는 공장주와 협력하는 일을 통해서 '비즈니스를 통해서 충분히 아프리카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그래서 차칸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강주연: 저는 20학번으로서 한동대를 들어왔어서 처음에 이제 줌으로 수업을 신청을 하게 됐었어요. 근데 그때 이제 GPS라는 수업에 공고문을 보게 됐는데, '세상에 선한 가치로 일을 할 수 있고 또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GPS로 와서 정말 글로벌 problem을 해결을 하면서 너네 비전을 찾아 나가봐라' 이런 느낌의 문장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걸 보면서 '지금 이 시기에 어쩌면 하나님께서 뭔가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나보다'라고 생각을 해서 GPS 수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됐고 거기서 차칸차를 들어가게 되었고 2021년도 여름방학 때 저희가 다 같이 잘해보자 하면서 여름 합숙을 제주도에서 했었는데, 그때 정말 '이 사람들하고 또 앞으로 있을 사람들하고 이 기업에 정말 몸 담그고 열심히 일해봐야겠다' 이렇게 또 마음을 먹게 됐던 것 같습니다.
이시온: 3년 전이였던 것 같아요. 그때 저는 차칸차 멤버 소속이 아니었는데 교수님께서 이제 저한테 '너 성격 활발 하니까 한번 홍보 할 기회를 줄게' 하셔가지고 제가 GPS라는 수업을 듣고 있었다가 거기 초대되어서 막 홍보를 열심히 했었어요. 그때 펀딩을 2천만 원을 성공을 했었거든요. 그게 되게 성황리에 끝났고 저한테 이제 교수님이 한번 기회를 주셨어요.
근데 제가 사실 아프리카 선교에 마음이 항상 있었거든요. 항상 '선교사로서 어떻게 살아갈까? 나는 어디에 부르심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있었는데 '이거는 나한테 하나님이 주신 기회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차칸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복원: 차칸차의 끝에 동참하게 된 것 같습니다. 끝이라 하면은 차칸차가 바라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그거에 제 마음이 동해서 함께하게 된 것 같은데요, 제가 차칸차를 하기 이전에 사실 다른 창업을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창업을 하고 있었지만 항상 마음 한편에 항상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결국 이 기업을 통해서 내가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일까? 과연 어떤 걸 이룰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그거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차칸차라는 기업은 제가 알던 창업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지만에도 불구하고, 그 끝이 공고하다는, 끝이 명확하다는 것에서 제 마음이 많이 움직여서 정말 이 사람들을 살리고 싶다는 그 마음과 그 인간 존엄성, 그 자체를 존중하고 싶다는 그 마음이 저를 너무 동요하게 해가지고 제가 바라보는 세상의 식견이 그때 많이 넓어지고, '아 이런 것을 이루는 것이 정말 하나님 나라를 비전을 위한 것이구나 정말 내 인생의 사명으로 삼아야겠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착한 차 팀에 합류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티피커 문제를 해결한다고 들었는데 티피커 문제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예람: 찻잎을 따는 노동자 분들은 가난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일한 만큼의 정당한 노동 대가를 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직접 케냐에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요. 이들이 하루에 여덟 시간 동안 일해서 찻잎을 27Kg로 정도 땁니다.
근데 그렇게 해서 한 달 동안 버는 수입이 10만원 정도 되는데요. 대부분 이제 찻잎 따는 노동자들은 남편이 없는 이제 한 부모 가정이거나 또는 이 한 가정을 책임지는 40,50대 어른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이렇게 열심히 혼자 일을 해서 자신만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정말 한 가정에 모든 것들을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정말 그들이 돈 버는 돈은 턱없이 모자라고 항상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Q. 차칸차는 티피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려주세요.
박예람: 저희는 그들(티피커)이 딴 찻잎을 파는 회사입니다. 그들의 찻잎을 세상에 팜으로써 티피커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요. 그 방법은 첫 번째, 우리가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고 케냐에서 한국으로 찻잎을 직수입해 와서 프리미엄 티를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남은 마진으 로 저희는 찻잎을 따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들이 그냥 단순히 차를 따게 되면 변한 게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이들이 찻잎을 정말 정성과 사랑으로 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딴 찻잎을 마신 소비자들의 마음과 상황이 변화되는 모습들을 저희가 티피커들에게 전달을 하고 그래서 티피커들도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존재고,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존재고, 내가 그 사랑의 매개체인 찻잎을 생산하는 아주 멋진 사람이구나! 내가 이렇게 나의 삶의 가치가 정말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려 주는 사랑의 선순환을 꿈꾸고 있습니다.
Q. 차칸차 팀이 방학에 케냐를 방문한 것으로 아는데, 케냐에서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전예람: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저희가 함께 협력하고 있는 케냐의 공장주 보아스와의 대화 시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제가 보아스한테 너의 최종 목적이 뭐냐 라고 얘기했을 때 어눌한 한국말로 "I want to be the father of 새마을운동" 이렇게 했을 때 저에게는 되게 감동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케냐를 갔던 이유가 '과연 아프리카를 살리는 데 있어서 경제적인 어떤 회복이나 비즈니스를 통한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를 확인하려고 갔었는데 그런 말을 했을 때 '확실히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볼 수 있는 순간이어서 보아스와의 그런 대화들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최복원: 제 기억에 가장 남았던 에피소드는 티피커 분들과 함께 했던 체인지 메이커 캠프였는데요. 거기서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경험을 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왜냐하면 사실 저희가 처음에 갔을 때 그분들이 굉장히 마음의 문을 잘 열어주지 않으셨어요. 저희가 계속 진행을 하면서 그분들의 삶의 목적성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그분들이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저희가 계속 교육을 통해서 깨우쳐드리고 정말 '당신들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다' 이런 걸 저희가 가르쳐 주었을 때 그분들이 진심으로 그거를 받아들이고 '우리도 정말 아프리카를 바꾸는 일원으로 리더로 세워질 수 있구나'라는 걸 받아들이고 그 마음이 열리면서 참 저희에게 감사하다고 또 얘기해주고 함께 이 일을 하고 싶다고 얘기해줬을 때 정말 제게 큰 경험으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Q. 차칸차를 5글자로 표현해주세요.
박예람: 저에게 차칸차 팀이란 '평생 함께해' 다섯 글자입니다. 저는 사실 이렇게 같은 비전을 바라보고 이 청춘의 이 열정을 정말 같이 바라보고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만나는 게 어렵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이 친구들이랑 기업을 크게 성장시키고 싶고 케냐 뿐만이 아니라 정말 아프리카, 그리고 찻잎을 따는 노동자들이 있는 그 전 세계 지역들을 같이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떠나지마세요. 같이 가자고요.
이세빈: 저는 '덕분에..'으로 하겠습니다 ‘..’ 에 많은 의미가 담길 것 같은데요. 덕분에 기뻤고, 하지만 많이 울었고, 하지만 행복했고 그런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전예람: ‘스릴 넘친다’ 입니다. 사실 차칸차가 지금은 규모도 매우 작고 바라보는 비전에서의 거리가 굉장히 먼 지점에 있습니다. 차칸차는 아프리카의 어떤 경제적인 회복, 빈곤 문제 해결이라는 어떤 큰 비전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 사실 이 길이 쉬운 길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는 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조금 실패를 하거나 아니면 조금 성공을 해도 그 모든 과정들이 스릴이 넘치기 때문에 '스릴 넘친다'라고 다섯 글자로 표현을 했습니다.
강주연: '당근과 채찍'인 것 같아요. 차칸차라는 기업은 솔직히 여러 가지 얘기들을 할 수 있는데 차칸차 팀은 서로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많은 위로도 되고, 행복도 되게 주는 그런 당근의 역할도 많이 하는 것 같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되게 서로에게 에너자이저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또 동시에 정말 많이 깎이고, 말로도 많이 혼나기도 하고, 또 서로를 보면서 자기의 부족한 것도 보고 더 배워야 될 것들도 많이 보게 되기 때문에 서로에게 정말 좋은 당근과 채찍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시온: 제 생각엔 차칸차는 '하나님 기업'.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고 주인 되신 기업 되길 바랍니다.
최복원: 저는 '착해지려는'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착해지려는' 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저희가 안 착하다는 게 아니라, 사실 한국 사회에서 '착하다'라는 단어의 개념이 굉장히 저희가 아는 착하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게 표현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희는 그 착하다는 것의 단어를 회복시키고 싶은 그런 역할을 저희가 저는 맡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 자체가 호구가 되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 착해지려는 과정을 함께 걸으려는 팀. 그래서 저희를 '착해지려는'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Q. 앞으로 차칸차 팀에 속하면서 기대하는 것들을 말씀해주세요.
박예람: 저희가 지금까지는 단기적으로 프로젝트를 해서 그들을 단기적으로 돕는 방법들은 있었지만, 앞으로는 저희가 장기적인 수익을 통하여 장기적인 그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냄으로써 찻잎을 따는 노동자들의 임금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희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저희가 그들에게 교육과 또 다른 시스템들을 함께 제공해서 정말 그 안에서 그분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마을을 변화시키고 차 밭 시스템을 함께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동행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이세빈: 저희가 같은 팀으로 있을 때에는 항상 사랑이 기초에 깔려있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예람: 일단은 차칸차의 성장입니다. 제가 차칸차와 함께하면서 착한 차가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빈곤 문제 해결, 그리고 아프리카의 경제적 회복, 아프리카의 회복을 위해서 나아가는 그 과정 가운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함께하는 제가 문제 해결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강주연: 첫 번째는 티피커 한 사람이라도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보는 것이 달라지는 그런 경험을 저희가 옆에서 같이 함께하고 볼 수 있으면 좋겠고. 두 번째는 저희 차를 마시는 소비자가 그냥 그 순간에 잠시나마 어떤 바쁜 삶에 있어서 정말 위로를 느끼고 잠깐의 휴식을 느끼고 차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마지막은 사람들한테 차칸차가 별게 아니라는 거를 많이 보여주고 싶은 것 같아요. 그냥 저희 이야기를 보면서 공감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고. 각자의 인생을 어떻게든 정말 잘 살아보고자, 정말 선한 일 해보고자,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 해보고자, 치열하게 그냥 하루하루 넘어지기도 하고 하는 그런 공동체고 그런 회사구나 라는 걸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고. 또 그걸 보면서 사람들이 자기 인생을 살아갈 때도 그냥 힘을 얻었으면 좋겠고, 되게 위로도 됐으면 좋겠고, 재미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고, 함께 성장하는 그런 회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시온: 저는 사실 차칸차에 지금 참여한지 거의 3년 가까이 되어가거든요. 근데 차칸차라는 기업이 갖고 있는 수많은 좋은 이야기들이 있어요. 근데 이거에 대해서 아직 홍보가 제대로 다 있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저희가 뭐 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요. 어떤 기업인지도 조금 가끔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수많은 일화와 이야기들 그리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들 앞으로 차칸차가 이뤄가고자 하는 그 모든 비전 들을 좀 잘 그 전달하고 싶은 게 제가 하고 싶은 일이에요. 그래서 스토리텔러로서 차칸차에서 잘 제가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에게요.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최복원: 일단 저 개인적인 성장으로는 저 자신의 실력이 충분히 성장을 해야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저는 믿기 때문에 차칸차 팀과 함께 하면서 이 기업이 발전하는 것도 정말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지만, 동시에 저 자신을 성장하는 것도 절대 늦추지 않고 그 역량을 키울 수 있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결국 기술의 성공과 성취의 끝에 이웃 사랑이 없으면 악취가 난다고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저희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이용해서 이 차칸차 일을 한다고 저는 믿는데. 저희가 만약에 그걸 저 자신을 위해서 쓰게 된다면 그 성공에는 사실 악취가 난다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만약에 그 성공이 정말 이웃을 위한 사랑으로 나누어졌을 때 그때 정말 이 차칸차가 추구하고 싶었던 인간 존엄을 회복하고, 티피커들의 가난의 사슬을 끊고 정말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본래 형상을 회복하게 돕는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어서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y not change Tumoi?
Why not change Kenya?
Why not change Africa?
지금까지 착한 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