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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우리팀!
안녕하세요, 2013년 김헌주교수님팀 '헌스트 2013'입니다. 저희는 올해 확대 실시된 RC 중에 하나인 장기려 College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더 좋은 팀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RC에 신청하여 소속된 선배들과 그들을 따라와주는 새내기들 덕분에 높은 참여율로 팀모임이 언제나 북적북적합니다.

지난 7주차에는 올네이션스홀 오디토리움에서 장기려 College 채플 시간에 저희팀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주 없이 살 수 없네'라는 곡으로 찬양과 함께 워십으로 올려드렸습니다. 비록 중간고사를 코 앞에 둔 7주차였지만, 다들 열심히 연습에 참여해주어 좋은 찬양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팀특송을 전두지휘한 위은총 학우(산업정보 09)는 "팀특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걱정이 앞섰는데, 팀원들이 자진해서 도와주고,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주어, 팀특송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며 팀특송에 참여한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대학에 들어온 새내기 방새봄 학우(GLS 13)는 "4월은 잔인한 달이다."라는 말로 중간고사가 있는 4월에 대한 원망 아닌 원망을 했는데요. 그러나 중간고사기간을 맞이하는 저희팀은 그리 잔인하지도 않았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일수록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마음입니다.


서로의 격려는 먼저, 새내기들이 전해준 사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동대학교에서는 시험기간 즈음, 학교식당 퇴식구를 가득 메울 정도로 시험기간을 격려하는 편지와 함께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할 시험기간에 먹을 것들을 두곤 하는데요. 새내기들이 미리 커피와 함께 먹을 것들을 주문하고 손수 포장하여, 정감 넘치는 닉네임과 함께 준비를 해준 모습에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새내기들의 사랑에 새내기 섬김이들은 대학에서의 첫 공식적인 시험에 긴장할 새내기들을 위해 손수 만든 브라우니와 함께 장문의 편지로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임병훈 학우(GLS 13)는 이러한 새내기 섬김이들의 관심과 격려를 "엄마와 아빠가 학교에도 있는 것 같다"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한두 번의 고마운 일로 '엄마'나 '아빠'라는 말을 붙이진 않잖아요, 꾸준히, 계속적으로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는 새섬들의 사랑에 저는 감히 '엄마'와 '아빠'라는 표현을 붙이고 싶다"며, 새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제 시작한 지 막 2개월이 지나가지만, 그 안에 우애만큼은 두 달짜리가 아닌 저희 '헌스트 2013',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더 아름다운 팀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