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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뭉쳐진 하나의 가족, 이윤노 교수님 팀
서로의 나이가 다르고 학부가 다르지만 한동이라는 하나의 이름 안에서, 그리고 팀이라는 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팀. 교수님의 사랑과 팀원들의 사랑, 이웃 사랑이 어우러진 이윤노 교수님 팀을 만나봤습니다.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팀은 경영경제학부 이윤노 교수님께서 팀교수님으로 계시는 사랑이 넘치는 팀, LYN입니다. 팀 이름은 먼저 교수님의 이니셜이기도 하고요. 본 뜻은 'Love Your Neighbors'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팀 가족 제도를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설명 부탁 드려요.
4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다 모여서 단합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5,6명씩 소그룹으로 나눠서 팀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족장을 중심으로 아빠, 엄마, 동생 이런 식으로 서로의 역할을 정하기도 하고 팀모임 때 할 프로그램을 가족별로 준비하거나 정기적으로 밥도 먹는 데, 이런 활동들이 팀 안에서 서로가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팀 가족이란 한 학기 동안 이뤄지는 소규모 그룹 중에서 가장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새내기 같은 경우는 가족의 한 일원으로서 열심히 참여를 한다면 가족장의 경우에는 소수의 인원이지만 자신이 이끌어 간다는 것으로 인해 각자의 책임감도 생기고 공동체리더십 훈련이라는 본 취지에도 부합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책임감 때문에 오히려 팀 활동을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하고요.


'이웃을 사랑하라'가 팀 이름인데 어떤 식으로 사랑을 주고 있나요?
지난 학기엔 먼저 팀원들끼리 팀 안에서의 사랑을 만들었다면, 이번 학기에는 저희 팀에서 진행되는 십만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사랑을 실천하려고 했습니다. 저희 팀은 수시 면접을 보러 오는 학생들에게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찍어주고, 팀원들이 적은 말씀카드와 간식을 나눠줬어요. 어떻게 보면 '한동을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한동에 왔다는 추억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또한 우리 팀의 모토가 “이웃을 사랑하자 love your neighbors”인데 어찌보면 수시 면접을 오는 학생들이 우리의 후배가 될 동생들이자 우리의 이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마워하는 학생들을 보니까 저희가 오히려 고마웠어요. 면접을 앞두고 긴장하고 떨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기쁨을 줄 수 있었는데, 고마움을 표하던 아이들의 모습과 마음을 저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교수님께서는 어떤 식으로 사랑을 부어주시나요?
교수님 같은 경우는 정말 아버지 같으세요. 부모님이라는 존재가 이끌어 주거나 조언을 해주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부모님이란 말은 잘 안 해도 한 구석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고 언제나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그런 이미지가 연상되거든요. 그런데 교수님께서 딱 그런 이미지이신 것 같아요. 팀 모임 때도 항상 참여하시면서 저희와 함께 하시고 묵묵히 저희를 지켜봐 주시면서, 가끔씩은 따끔한 조언도 해주시는 그런 진짜 아버지 같은 교수님인 것 같습니다.
저는 팀이 되기 전에 지금의 교수님 수업을 들었었고 정말 좋은 교수님이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같은 팀이 되어 보니까 너무나도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 참 많았던 팀 같습니다. 지금 저희 팀이 이렇게 사랑으로 이뤄진 것도 교수님께서 사랑이 가득하셔서 모든 팀원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주셨고, 그런 사랑을 우리도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숫자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부어주시고 하나하나 다 품어주시는데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도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스승의 날이나 교수님 생신을 챙겼지만, 그런 것으로는 다 채우지 못하는 사랑을 주시는 것 같아요.

팀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음 학기에 또 다른 팀을 만나게 될 텐데, 각자가 이번 팀을 통해 배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계속해서 또 만나고 언제 봐도 반가운 그런 팀으로 영원히 남길 바랍니다.(허성록 전산전자 10)
이제 남은 학기가 한달 정도 밖에 안 남았는데 지금보다 더욱 더 다 같이 잘 친해지고 잘 마무리하는 학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윤노 교수님팀 파이팅! (정다솜,산업디자인 11)
처음 만나는 사람들로 무려 40명 정도 모이게 되는데 모두가 하나 같이 다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이 모여있는 집단도 잘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착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정말 크고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성장하고 다른 사람도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되는 그런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임진웅, 경영경제 12)


한동아카이브
글_이영건(08) | 영상_황다예(11) | 디자인_김진경(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