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이 포항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하고 있다는 소식에 죽도동에 있는 희망칼라사진관도 동참하게 되었다. 이들의 봉사활동에 감동을 받은 사장님이 VAM이 영정사진 봉사를 하는 날이면 촬영에 필요한 조명과 배경지를 무료로 대여해주신다. 뿐만 아니라 VAM이 촬영한 사진들을 보정해 출력한 다음 예쁜 액자에 넣어 바로 사진을 전달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신다.
이제 웬만한 포항의 경로당은 방문한 VAM. 그래서 이제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포항의 교회로 대상을 넓힐 계획을 하고 있다. VAM 양인철 회장(언론정보문화학부 06학번)은 “VAM의 전통 중 하나가 영정사진 봉사인데, 이 전통이 끊어지지 않고 쭉 이어져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