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베트남에서 있다 보니 그 땅에서 직접 만나거나 저와 같이 제3국에서 사역하는 한동대 사람들의 소식을 간혹 듣게 됩니다. 가난하고 탄압받는, 알려지지도 않은 나라 깊숙이 들어가서 이름도 없이 묵묵하게 헌신하는 한동대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는 결코 낙담하거나 두려워할 겨를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진하고 또 전진합니다.
저희 가정은 컴퓨터개척선교회와 서울교회 소속 선교사이지만, 동시에 한동대 소속 선교사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께서 저희 가정을 파송 하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로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복음의 최전방에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기도가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아래 이메일 주소로 여러분의 주소를 알려주시면 기도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