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54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로 558 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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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개교 20주년을 맞아,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방대학도 '신뢰'와 '창의성', '적응력'으로 또 다른 '한동 2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개교 이래 줄곧 학교를 이끌어 온 김영길 초대총장에 이어, 지난 2014년 초 한동대학교 두 번째 총장이 된 장순흥 총장은 KAIST 부총장 시절, 노벨상 수상자인 첫 외국인 총장 로버트 러플린 박사와 대학개혁 전도사 서남표 총장과 함께 대학을 이끌었고, 박근혜 정부 인수위에선 교육과학분과 위원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산파 역할을 맡았다.
◆ 경상도:30%, 서울-수도권:40%, 전라도:15%, 해외:15%
한동대학교는 대한민국 지방대학교 대학 중 단연 돋보이는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수험생이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서울-경기지역 대학교와 달리 접근성이 떨어지는 포항시에 위치해 있지만, 수도권 학생의 비율이 전체 학생의 40%에 육박하고 있다.
골이 깊은 지역갈등에도 불구하고, 호남지역 학생 비율도 15%에 이른다. 이 보다 놀라운 것은 해외 학생 비율이 무려 15%에 달한다는 것이다.
개교 20년 한동대학교의 무엇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학생들을 매료시켰을까.
장순흥 총장은 '복음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과 '왜 세상을 바꿀 수 없는가(Why not change the world)'라는 학교의 창학정신을 그 비결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