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대한민국의 저력, 우리는 대구 경북인] IT창업 성공학 개론 (4)핸드스튜디오 안준희 대표(졸업생)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5.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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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세상엔 지역적 한계 없어…IT야말로 지역의 최고 산업”
“서로 다른 기술이 수평적으로 융합돼 만들어진 스마트폰의 탄생은 ‘경쟁’이란 산업화 시대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구글과 페이스북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조적으로 살펴보면, 공유와 소통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안 대표는 “내 삶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한동대학교에서 보낸 시절이었다”며 “특히 입학했을 때 학교 재정이 좋지 않아 총장님, 교수님,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를 살려야 한다’는 공통의 위기 의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학교를 살리기 위해 구성원들이 가졌던 위기 의식과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고, 이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것.
성적은 어땠냐고 묻자 안 대표는 “4.5만점에 졸업 학점은 2.6이었고 학사 경고도 2번 받았다. 수업도 자주 빼먹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다”며 웃었다. 그러나 전공인 경영학 분야의 석·박사 과정 교재를 독학할 만큼 공부에 심취했다. 그 결과 전국단위의 마케팅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하며 유명 은행에 입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