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총장 취임 100일을 맞아 29일 오전 교내 효암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장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0일간의 소회와 함께 총장의 교육관과 3대 비전 10대 프로젝트, 지역협력 방안, 통일한국 준비 계획, 창조경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차원의 상생협력방안을 공개했다.
장 총장은 “한동대는 ‘배워서 남주자’는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이 힘을 합쳐 상생 및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3대 비전과 10대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에너지·환경 산업과 소프트웨어 및 문화 컨텐츠 산업, 창조경제를 통한 포항과 울진, 경주, 영덕에 이르는 주변지역 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역설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창업, 농업과 농업기술발전을 통한 농촌개발, 통일한국에 대한 향후 비전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가지 지역 발전 방향의 경우 에너지 산업은 에너지효율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원자력에너지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및 문화 컨텐츠 산업도 포항이 철강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와 문화 컨텐츠 등과 관련된 산업과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발현할 씨앗을 뿌리고 성장하게끔 하는 것이라며 창조경제는 의식주의 기본적인 영역에서부터 창의력 및 상상력을 지식과 융합해 미래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함을 뜻한다고 역설했다.
장 총장은 포항시와 한동대의 협력을 강조하며 “한동대와 포항시가 서로 계획하고 도와줌으로써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포항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연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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