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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주관ㆍ경상북도 주최 남북경제협력포럼 첫발 내딛다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9.09.16   |   조회: 2536

(사진1)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한동해) 포럼 위원위촉 및 개회식 참석자 기념촬영

 

한동대학교 주관·경상북도 주최의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한동해)포럼’이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5일 남북경제협력포럼 위원 위촉식 및 개회식이 한동대 올네이션스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한동대와 경상북도 관계자들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사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유성 원장 및 통일 문제에 관심 있는 한동대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함께 이번 포럼 발족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한동대 통일한국센터 정진호 교수는 먼저 포럼의 취지 및 운영 계획을 밝히며 “포럼 위원들의 사명과 역할은 경상북도가 지닌 지리적, 산업적 특성을 잘 살려, 장차 남북을 잇는 구체적인 경협 과제를 도출해내는 것”이라고 이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교육물류개발분과 ▲인문문화진흥분과 ▲중소벤처기업교류분과 ▲해양수산업개발분과 등 총 4개 분과의 위원 및 위원장이 선출됐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4개 분과 총 37명의 위원은 당일부터 활동을 개시, 남북 교류 협력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로 경상북도에서 준비해야 할 구체적 사항들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남북경제협력포럼 위원장으로 위촉된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출범사에서 “남과 북이 하나의 동해, 한동해(One-East-Sea)에서 만나는 그날을 고대하며 이 포럼을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여전히 우리 앞에는 풀어야 할 많은 숙제들이 남아있을지라도 경상도와 강원도, 그리고 함경도를 잇는 동해안의 철길과 물길, 그리고 하늘길을 열어 남과 북의 상생과 부흥을 위한 경제 협력의 꿈은 지속되어야 한다. 그것이 곧 새로운 평화의 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 총장은 포럼에 함께하는 위원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남북경협포럼의 방향성과 관련해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개성공단 김진향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개성공단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을 위한 경제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 북한을 바라보는 많은 오해가 먼저 해소돼야 함을 강조하며 미래 남북 경제 협력은 분단 경제를 넘어 평화 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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