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사진1)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배부한 저울 활용 자가 배식량 체크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21일부터 10월16일까지 어린이급식소의 연령별 1인 1회 적정 급식량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2) 연령별 1인 1회 적정 배식량 대면 교육

이번 교육은 2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자저울 활용하여 배식량을 자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앞서 상반기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20인 이상 100인 이하 영양사 의무고용이 없는 104개소를 방문해 ‘힘찬이 1인 1회 배식량 교육키트’를 활용, 연령별 배식량에 대한 세부적인 대면 교육 및 배식량 체크 전자저울을 제공하기도 했다.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담당자는 “만 3세에서 5세 유아의 식사량은 만 1세에서 2세보다 약 30% 정도 증량되어야 한다”며 “식사량이 부족하다고 표현하는 아이들에게 추가적인 배식을 진행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채소류 위주 반찬과 김치 또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도형기 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급식담당자들의 역량이 영유아들의 식사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원장, 조리사, 교사들의 연령별 적정배식량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정량지도를 위한 힘찬이 1인 1회 배식량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어린이집과 유치원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3)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적정 배식량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에 배포한 앞치마(초곡지엔어린이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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