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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양곤기술대학교와 건축정보모델링캠프 개최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0.11.11   |   조회: 1882

- 미얀마 양곤기술대학교 학부생 38명을 대상으로 원격화상 프로그램 Google Meet으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미얀마 공동교육과정 건축정보모델링캠프 실시

 

(사진1) Google Meet으로 진행되고 있는 건축정보모델링 캠프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일부터 6일까지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미얀마 양곤기술대학교 대학생을 대상 ‘건축정보모델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건물 설계 및 건설의 정보관리와 의사결정 프로세스 구축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건축정보모델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텍사스 A&M 강호영 교수가 원격화상프로그램 Google Meet를 활용, 건축설계 및 건설계획에 건축정보모델링 사용법을 교육하고, 위험관리를 위한 건축정보모델링 활용 심화 방법까지 다뤘다.

 

(사진2) “Tiny House on wheels”주제로 최종발표하는 미얀마 대학생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건축정보모델링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한동대학교 학생 5명이 주도하는 튜터링 세션에 참가한 후 팀별로 결과물을 발표했다.


텍사스 A&M 강호영 교수는“미얀마 학생들에게 국제 건설 산업에서 요구되는 건축정보모델링 사용 방법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미얀마의 국제 건설 산업을 이끌 리더들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3) 건축정보모델링 캠프 참가자


미얀마 양곤기술대학교 건축학과 4학년 뗏 미얏 와이 학생은“이번 캠프에 참가함으로써 미얀마에서 배울 수 없었던 건축정보모델링을 알게 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강의해주신 교수님과 한동대 학생들의 친절한 강의와 튜터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축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ling)’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은 현시대에 머신 러닝, 인공지능과 같은 키워드처럼 ACE(건축, 엔지니어링-토목, 도시, 건설)산업 전반에 급부상하는 주제이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한동대는 국내 최초 OECD 인턴 파견 대학 지정(2008), UN ACADEMIC IMPACT 주관 대학 지정(2011), UN 기탁 도서관 운영 대학 지정(2014), UN NGO 회의 주관 대학(2016),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 개원(2019) 등 국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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