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사진) 2020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박영찬씨(국제어문학부 09학번)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020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박영찬(29세, 국제어문학부 전공) 졸업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박영찬씨는 2009년도에 입학해 국제어문학부 소속으로 국제지역학, 경제학을 연계 전공했다.

박영찬씨는 “학부 국제학 수업을 수강하며 국가들 간 관계를 조율하고 국제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며 “관련 서적들을 탐독하며 외교의 중요성을 절감했고, 신림동 고시촌에서 5년간 시험을 준비한 끝에 합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재학 시절 국제정치학회 활동, 모의유엔회의 참가, 공동체리더십훈련 등 다양한 활동이 2차 전공시험과 3차 면접시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외교관을 꿈꾸는 학교 후배들이 있다면 용기를 갖고 도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의 외교관 후보자 교육을 성실히 수료하고 외교관으로 임용된 후 한반도 통일과 평화로운 동북아 정세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며 “훌륭한 외교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공부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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