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사진1) 한동대학교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 관련 교회 대안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는 7일 서울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3층 회의실에서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 관련 교회 대안학교 교육를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국내 한 대학의 경우 20%에 육박하던 기독교 학생의 비율이 최근 3%로 급감했다”며 “이제는 한국교회가 차세대 육성을 위해 직접 나서야 하는데, 좋은 대안 중의 하나가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과 대안학교”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복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기독자녀교육을 위해서는 가정과 교회,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며 “교회가 이를 위해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지난 2월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 교수)를 설립해 교회 학교교육(church schooling)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과 교사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 김홍기 목사)를 설립해 차세대 기독인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다양한 전략 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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