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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4개 경영학회와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화·혁신·지속가능성’ 국제학술대회 개최
(사진1) 국제학술대회 개회식 단체 사진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화·혁신·지속가능성’주제로 대한경영학회, 로고스경영학회, 프로젝트 경영학회와 2021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동대, 한양대, 경희사이버대, 대한경영학회, 로고스경영학회, 프로젝트경영학회가 주관, 교육부 후원, 몽골재정경제대, 필리핀 어섬션대, 페루 산파블로대 등 전세계 18개국 88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이창원 대한경영학회장, 이병원 한국로고스경영학회장, 유기선, 안진원, 장근배, 강병덕 한동대학교 교수 등 3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다르마 바스코타 네팔 트리뷰반 대학 총장, 헤르만 차베즈 페루 산파블로대학 총장, 제임스 가슘바 르완다 폴리텍대학 총장, 호셀리토 헨슨 필리핀 어섬션 대학 총장 등 교육관계자 2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유기선 한동대 교수는 개회사에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적 협력의 장으로서 각 연구자의 역량뿐만 아니라 개도국 고등교육기관의 역량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 국제학술대회 개회식 몽골 재정경제대학 뭉크바야르 총장 축사
헤르만 차베즈 산파블로 대학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위기이지만 한편으로는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산파블로 대학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경영, 기업가정신 교육 등 26개의 세션으로 18개국의 250여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 분야의 연구 결과를 논의했다.
한편, 한동대는 코로나19로 상황에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과 웨비나 시행 등 비대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개도국 고등교육 역량발전과 교육의 디지털화 촉진 및 온라인 자원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