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사진) 공동교육과정 진행 장면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이 지난 달 28일 필리핀 어섬션대학교와 사회문제 창의혁신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필리핀 마카티(Makati)시에 위치한 어섬션대학교(University of Assumption; 이하 UA)의 학부생 30명과 대학원생 10명을 대상으로 공동 개설됐다.

이번 과정은 UA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16주간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수업 방법으로 사회문제 분석과 창의적 해결 방법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 담당자인 강병덕 한동대 교수는 “사회문제 창의혁신 프로그램으로 개도국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현지에서 진행되며 한동대 교수와 장수영 포스텍 교수가 학생들의 중간·최종 발표 시기에 비대면으로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