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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한동대-네팔카투만두공과대 공동세미나 참가자 단체사진
지난 4월 28일부터 양일간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동대학교와 네팔의 카트만두 엔지니어링 칼리지와 공동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도시계획, 지속가능한 개발, 그리고 기술(Urban Planning, Sustainability, and Technology'을 주제로 진행된 본 세미나는 한국 포항과 네팔의 지역개발 및 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온, 오프라인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네팔지역개발과 커뮤니티의 발전을 목표로 하여 생물공학과 인공지능, 지속가능한 개발과 전산수치분석, 네팔의 농업연구센터 입지 및 건물계획, 백신 생산을 위한 무균실 설계, 포항의 도시재생, 미국의 개발사업과 허가과정 다툼, ChatGPT와 응용, 네팔의 친환경적 전력생산 방안, 그리고 특별법에 의한 도시공원개발 사례 등을 나눴다. 본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 포항과 네팔의 카트만두는 교환방문, 공동현장조사, 공동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등이 개발도상국 지원차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구자문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전산수치모델링, ChatGPT 등 다양한 신기술들을 접목한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고, 또한 각 국가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관점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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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네팔, 한국 학생들
한동대는 유네스코 유니트윈의 세부 사업인 ‘네팔 공동교육과정’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온라인 공동 세미나, 웨비나 등 비대면 공동 교육 활동을 진행해 개도국 고등교육 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