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 국내외 유수기업 동문 멘토링부터 현장 채용상담까지 실질적 취업지원 제공
- 지역 청년 고용역량 강화 위한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에도 성과

[사진1] 취업 열기로 가득한 한동대 제6회 커리어페스티벌 부스 방문 현장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교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개최한 '제6회 커리어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인 3,600여 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 한화로보틱스, 네이버, CJ바이오사이언스, 네슬레코리아,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 20여 곳에서 활약 중인 한동대 동문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현장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고,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고용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트레이닝 등 대학생들을 위한 핵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는 지역대학 간 협력이었다. 인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위덕대학교 취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년 고용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정숙희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진로를 조기에 탐색하고 자신의 전공과 실제 직무를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산업-교육 간 가교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커리어페스티벌은 한동대학교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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