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마무리
- 1:1 맞춤 상담과 정책 안내로 진로 설정 기회 확대

[사진1] 한동대 도서관 로비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청년고용정책 한마당'에서 재학생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 부스에서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고 있다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진로 설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청년고용정책 한마당'이 지난 22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와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동대 도서관 로비에서 열렸으며,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GS씨넷이 함께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일경험, 국민내일배움카드, K-디지털 트레이닝 등 다양한 청년 고용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각 부스별로 진행된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개인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정보와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방향을 설정하고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만난 고용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막연했던 취업 준비 과정이 구체화되는 효과를 거뒀다.

[사진2] 청년고용정책 한마당 현장에서 학생들이 국민내일배움카드와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

  국제어문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있어 취업 준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도움이 됐고, K-디지털 트레이닝 같은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청년고용정책 한마당은 정보 제공을 넘어서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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