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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AI·로봇 기반 폐기물 관리 솔루션으로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대외협력   |   작성일: 2025.07.16   |   조회: 54

- 디지털 기술로 환경 문제 해결, 실현 가능한 ESG 솔루션 제안으로 높은 평가받아
- 전국 지자체 최초 MICE 전시산업 특화 해커톤에서 혁신적 통합 플랫폼 선보여

 

[사진1] 한동대-경희대 연합팀, 전시산업 해커톤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학생들이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전시장 폐기물 관리 솔루션으로 전시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동대학교 최혁진(전산 및 경영경제 복수전공)과 조준희(AI컴퓨터공학심화 전공) 학생이  포항시 주최 '제1회 2025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해커톤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MICE 전시산업 특화 해커톤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전시산업을 접목한 창의적 솔루션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총 52명의 MICE 및 디지털 전공 대학(원)생들이 12개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AI, IoT, NFT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전시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한동대 학생들은 경희대학교 컨벤션전시경영학과 석사과정의 박은정, 유은빈, 이혜민 학생들과 함께 '전시장 폐기물 종합 관리 시스템(W.A.S.T.E: Waste Automation System for Tracking & Efficiency)'을 기획·개발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전시장 내 발생하는 폐기물을 AI 기반 이미지 인식을 통해 자동 분류하고, IoT 센서 기반 스마트 쓰레기통과 자율주행 수거 로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거 및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여 ESG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마스코트형 안내 로봇, AI 기반 분리수거 로봇, 자율주행 수거 로봇으로 구성된 3종 로봇 시스템과 ESG 리포트 자동화 구조는 전시장 내 환경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면서도 높은 기술적 설득력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ESG 경영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전시장 탄소 배출을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기록할 수 있는 기획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실용적인 접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순 기술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적용 가능한 구조와 비즈니스 확장성까지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으며, 일부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지자체나 산업 현장에 실제 도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팀장을 맡은 최혁진 학생은 "전시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와 국제적으로 높아지는 ESG 경영과 탄소 배출 저감에 대한 관심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준희 학생은 "전시산업에 대해 깊이 고민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해커톤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전시산업 전공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구조를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기획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발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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