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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북 만든다"... K-콘텐츠 교육 청사진 공개
작성자: 대외협력   |   작성일: 2025.09.15   |   조회: 104

- 현장 전문가 4인 참여 자문회의 개최, 모듈형 실무교육 설계
- "수강생 전원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연계 강화

 

 

[사진1] 한동대 K-콘텐츠 교육과정 자문회의에서 현장 전문가들이 실무형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청년들의 경북 지역 정착을 위한 'K-콘텐츠 교육과정' 구체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한동대는 지난 12일 '경북형 K-콘텐츠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용역'의 본격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북RISE센터의 "현장 실무형 고급인재(K-콘텐츠) 양성 과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경북지역에 뿌리내리며 콘텐츠 산업으로 성공적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문회의에는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서호근 교수, ICT 창업학부 한다성 교수, 창의융합교육원 심규진 교수와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정주호 센터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교육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을 탈피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이 도출됐다.

 

  먼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직무 단위 기반의 모듈형 교육 설계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둘째로는 현직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교육생 개개인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이를 직접적인 취업 기회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마지막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교육과정과 기업 수요를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수요맞춤형 취업 연계 시스템도 핵심 전략으로 채택됐다.

 

  본 교육과정을 총괄하는 심규진 교수는 정주 환경 조성이 청년 유출 방지의 열쇠라고 보고 있다. 심 교수는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라고 일방적으로 요구하기보다는, 그들이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교수는 또한 "참여하는 모든 교육생이 본인의 희망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육과정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한편 한동대의 취업형 K-콘텐츠 교육과정은 다음 달 중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과정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미래 설계와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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