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 AI Startup 생태계 확산을 위한 글로벌과 지역혁신 협력의 일환, 9월 30일까지 열려
- 경북시민, 청년창업가, AI 전공 학생 등 200명 이상 참여로 네트워킹 활발히 이어져

[사진1] 2025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AI Startup School – Watch Party 참여 현장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APEC 개최지 경상북도, 구글코리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AI Startup 생태계 확산을 위한 '2025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AI 스타트업 스쿨(AI Startup School) – 워치 파티(Watch Party)'가 8월 27일부터 시작해 6주간 이어지고 있다. 현재 4회차 세션까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경북 청년과 예비 창업가 등 누적 200명이 참여 중이다. 본 행사는 지역혁신 생태계의 관심 속에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들을 수 있는데, 특히 초기 스타트업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부산 본 행사 현장 세션을 라이브로 시청하고, 오프라인에서 토론·실습·네트워킹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은 한동대 코너스톤홀에서 문을 열었고, 이후 세션은 포항 북구 파랑뜰 드림홀에서 이어지고 있다. 커리큘럼은 ▲기업가정신 워크숍(문제를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방법) ▲전략적 제품 스토리텔링과 피치 ▲성공을 위한 리더십 원칙 ▲스타트업을 위한 AI·클라우드 도구 ▲구글 AI 스튜디오(Google AI Studio)를 활용한 AI 서비스 구축 ▲선도 스타트업 창업가들과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디어 검증부터 초기 제품화, 팀 리더십과 성장 전략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룬다.

현장에서는 RISE 사업을 추진 중인 한동대 교수진과 실제 창업가들이 행사에 참여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자인·데이터·AI·창업 등 관심 분야별로 소그룹을 꾸려 자신의 비전과 사례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명함을 교환하며 관계를 확장해가는 만남의 장이 되어, 경북 지역의 실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민하당 양정빈 청년창업가는 "온라인에서만 보던 AI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함께 시청하니 즐겁고 활기찼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Watch Party 행사 진행을 총괄한 이한진 한동대학교 교수(창의융합교육원 미네르바 전공)는 "시작, 개발, 성장(Start, Build, Grow) 캐치프레이즈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경북에서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많은 분들이 기업가정신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Watch Party는 2025년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홈페이지(https://startup.goog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2] 2025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AI Startup School – Watch Party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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