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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경북 RISE 사업 지원, 3개 대학 공동 주관으로 세대 아우르는 창업 인재 발굴
- 15개 팀 참가 11개 팀 본선 진출… 한동대 NEWDAWN팀 전체 대상 영예

[사진1] '2025 RISE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발표 장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역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창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 10월 30일 제네시스랩 이벤트홀에서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와 함께 '2025 RISE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발표 참가자를 포함해 총 16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생, 여성, 시니어 등 3개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 중 11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올랐다.
심사 결과 한동대학교 NEWDAWN팀이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랙별 최우수상은 대학생트랙에서 Pawnies(한동대), 여성트랙에서 MEDIPANG(선린대), 시니어트랙에서 엄마들의 공방(포항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현장 청중평가단이 뽑은 인기상은 한동대학교 Project DullG팀에게 돌아갔다.

[사진2] '2025 RISE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대학들이 힘을 모아 창의적인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함께 미래 혁신을 준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동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지역 대학 간 상생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