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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미네르바 4C 교육과정 2학기 최종 쇼케이스 성료
작성자: 대외협력   |   작성일: 2025.12.17   |   조회: 39

- 한동 시그니처 과목 신규 개발··· 한국어 분반 추가로 학생 참여 확대
- 교수자·학생 170여 명 참여, 글로벌 교육·AI 창작·지역 문제해결 성과 발표

 

 

[사진1] 한동대 'AI 문화예술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학생들이 AI 기반 창작 결과물을 발표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글로벌 교육혁신 기관 미네르바 프로젝트(Minerva Project)와 함께 운영하는 미네르바 4C 교육과정의 2025학년도 2학기 최종 쇼케이스(성과발표회)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렸다.

 

교수자와 학생 약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학기 동안 액티브 러닝 방식으로 학습한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다. 글로벌 교육 이슈 분석, AI 기반 창작,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한동대 특성 반영한 시그니처 과목 개발
첫날인 15일에는 '교육학개론'과 'AI 문화예술 프로젝트'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두 과목은 올해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협력해 새롭게 개발한 한동대 시그니처 과목으로, 한동대의 교육 철학에 미네르바의 4C 역량 중심 교수법을 접목했다.

 

'교육학개론'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글로벌 교육 이슈를 선정하고, 해당 이슈의 원인과 국내외 해결 사례를 분석한 뒤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이영림 학생(법학부 23학번)은 "한 학기를 되돌아보며 내가 무엇을 배웠는지, 다른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미네르바 수업이 교육에 대한 관점을 넓혀주었다"고 말했다.

 

'AI 문화예술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구글 아트앤컬처를 비롯해 스토리,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AI 기반 7개 장르를 융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했다.

 

석예슬 학생(제품디자인 전공 20학번)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작 파트너로 바라보게 됐다"며 "실험적 시도와 피드백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고, 쇼케이스에서 서로의 창작 과정을 깊이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2] '교육학개론' 쇼케이스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교육 이슈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문제해결 프레임워크로 실제 문제 다뤄
16일에는 '창의적 결정적 사고' 성과발표회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네르바의 문제해결 프레임워크 5단계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문제 정의부터 해결책 도출, 실행 계획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동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언어 장벽 낮춰 참여 기회 넓혀
한동대는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네르바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 2학기부터는 학생 수요를 반영해 기존 영어 분반에 한국어 분반을 추가로 개설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부담을 느껴 수강을 망설이던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넓힌 이번 조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동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그니처 과목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3] '창의적 결정적 사고' 쇼케이스 참가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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