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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KSC2025서 ‘인간수준 인공지능 로봇’ 워크숍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   |   작성일: 2025.12.22   |   조회: 14

- 인간 친화적 AI 로봇 기술 선도..."학·연·산 협력 모델 제시"
- 클로봇·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연구..."제조·서비스·국방 분야 적용 기대"

 

 

[사진1] 한동대 황성수 교수가 '인간 친화적 AI 기술 교류회' 워크숍에서 발표 중인 모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2025 한국소프트웨어종합학술대회(KSC2025)에서 '인간 친화적 AI 기술 교류회'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하며, 차세대 로봇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9일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동대학교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클로봇이 공동 주관했으며, 인간 친화적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 관련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인간지향적 차세대 도전형 AI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 '실시간 환경 적응이 가능한 인간 수준의 로봇인공지능 개발' 연구과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과제는 한동대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인 클로봇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참여해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수행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인간 친화적 로봇 인공지능을 구성하는 4가지 핵심 프레임워크가 순차적으로 소개됐다. 남재창 한동대 교수는 로봇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효율적 협업과 제어를 위한 AO(Agent Orchestration) 프레임워크를, 이원형 한동대 교수는 공감 서비스 로봇을 위한 사용자 구분 및 실시간 적응 기술 기반의 IUA(Intelligent User Adaptation) 프레임워크를 각각 발표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권지욱 센터장은 VLM(비전-언어 모델)과 동작 이미테이션 기반 강화학습을 활용한 즉각적 조작·파지 적응기술인 IOA(Intelligent Object Adaptation) 프레임워크를 선보였으며, 황성수 한동대 교수는 VLM과 객체 인식을 활용한 실시간 공간 적응 인공지능 기술인 ISA(Intelligent Space Adaptation) 프레임워크를 설명했다. 특히 클로봇 전진순 책임의 통합 서비스 사례 발표는 이들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성수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점에서 인간 친화적 AI 기술은 제조, 서비스, 국방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구자들이 성과를 나누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인간 수준의 적응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차세대 로봇 인공지능 기술의 가능성과 향후 연구·산업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한동대 관계자는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인간 친화적 AI 로봇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공동연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인간 중심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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