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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도 할 수 있다…지속가능경영, 지역 현장 실천 전략으로 재조명
- 하반기 포항시 협력 컨설팅 사업 연계…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확장 예고

[사진1] 한동대 김영길GRACE스쿨, 포항 소상공인 세계시민교육 리더십 특강 현장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김영길GRACE스쿨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포항 지역 소상공인 및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리더십 특강 제3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세계미식도시 ESG 포항' 사업과 연계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는 과수원(고기는)·깃대횟집·더해도·바다유림·맛찬들왕소금구이·육대장·카피엔드·쿡앤랩·키친앤홈스쿨·허니웍스(가나다 순) 등 포항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수준의 환대 서비스와 경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이 과정은 총 5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한양대학교 IAB 자문교수 박수현 교수가 '로컬 비즈니스의 ESG 실천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교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가 기업과 기관의 협력 파트너 선정에서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짚으며, 소상공인들이 이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기업·대학·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B2B·B2G 사업 확대 전략과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곧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실천 사례들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2]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 협력 방안 실습 현장
교육에 참여한 육대장 포항양덕점 이현재 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이 우리 같은 소상공인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만 여겼는데, 실제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갈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본 과정을 담당하는 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이한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시민교육을 토대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경영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5회 전 과정은 하반기 포항시와 협력해 추진할 「ESG 외식경영진흥 컨설팅 사업」과도 연계될 예정으로, 기업·대학·공공기관·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는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과정을 포항시와의 교육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로 삼고, 지역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구조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