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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부터 지역소멸까지… 청년들의 해법 쏟아진 '환동해 소셜벤처 아이디어톤'
작성자: 대외협력   |   작성일: 2026.06.25   |   조회: 26

-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글로컬대학30 일환으로 영덕서 1박 2일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 개최
- 반려동물 추모 플랫폼·시니어 운동도구 등 수상… 사업화 연계 지원까지 이어진다

 

 

[사진1] 고령화·지역소멸 등 지역사회 문제에 창업으로 도전한 2026 환동해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2026 환동해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톤'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영덕군 조이풀빌리지에서 1박 2일 본 행사가 열리며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소셜벤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15개 팀이 참가해 지역소멸, 고령화, 돌봄, 문화 접근성, 자원순환,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사진2] 2026 환동해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톤에 참가한 팀들이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전문가 멘토링과 팀별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친 뒤 최종 발표와 평가회에 임했다. 소셜벤처 전문기업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배중구 팀장, 김민성 대표, 김수홍 대표, 조아라 교수, 김왕의 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사업모델 구체화와 시장성 검증을 도왔다.

 

최종 평가에서는 사회적 가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발표력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 임동규 팀은 반려동물 추모 플랫폼을, ▲최우수상 이윤필 팀은 시니어 맞춤형 운동도구 '라코바'를, ▲우수상 차상민·이선영 팀은 영덕대게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 아이디어를 각각 선보여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단청 촉각그림책을 기획한 김대안·송여진 팀과 복합문화공간 '인생2막 놀이터'를 구상한 박지효·김미정 팀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시제품 제작비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되며, 환동해지역혁신원이 운영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실증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이번 아이디어톤은 지역사회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이었다"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이번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 한편, 'Why Not Change the World'의 정신 아래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혁신 창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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