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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대기업 전문가 초청… 채용 트렌드부터 핵심 면접 전략까지 집중 전수
- 재학생·졸업생 넘어 지역 청년에게도 열린 프로그램… 참여자들 뜨거운 호응

[사진1]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지역 청년 맞춤형 면접 특강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군오)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전 면접 특강을 열고, 취업 준비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동대 구성원을 넘어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도권에 비해 양질의 취업 준비 기회가 부족한 지역 구직 환경을 고려해, 면접 전문가에게 직접 실전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공기업·대기업 면접 전문가를 초청해 채용 트렌드 분석부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답변 전략까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강단에는 공기업·대기업 면접 분야 전문가가 섰다. 강의는 ▲최신 채용 시장 동향과 기업별 면접 전형 분석 ▲면접관의 시선을 끄는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전략 ▲역량·압박 면접을 대비한 논리적 답변 구조화 기법 ▲이미지 메이킹과 시선 처리 등 비언어적 표현 기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과서식 이론 대신 실제 면접 현장의 합격·탈락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집중을 끌어냈다. 예정된 질의응답 시간이 부족할 만큼 개인별 질문이 쏟아지며 강의는 예상보다 길게 이어졌다.
특강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청년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여자 이 모 씨(20대)는 "흔히 접하는 취업 정보와는 달리 인사담당자 관점에서 면접을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어떤 말을 해야 할지보다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면접 준비의 방향을 잡으면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 모 씨(20대)는 "지역에서는 이런 수준의 취업 특강을 접할 기회 자체가 많지 않다"며 "한동대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었고, 오늘 배운 내용을 실제 면접 준비에 바로 활용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군오 센터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지역 청년들에게 이번 특강이 작은 돌파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동대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 청년들과 함께 나누며, 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취업 컨설팅, 직무특강,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직자 멘토링, 금융·취업 특강, 1:1 맞춤 컨설팅, 지역 특성화고 진로교육 등으로 지원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