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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NIPA 주관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3.3 대 1 경쟁률 뚫은 전국 3개 컨소시엄, 33개 유관기관 및 AI기업 전문가 70여 명 결집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지방 확산과 맞춤형 AI 인프라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지원 사업'이 전국 유관기관 및 기업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경북 지역에서는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소형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되어, 경북의 대표 특화산업인 제조, 농업, 안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선도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2일 서울 강남구 GRC 공간에서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 지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NIPA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경북, 강원, 제주 지역 컨소시엄 주관 및 참여기관 등 33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AI 기업 대표 등 70여 명의 핵심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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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동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 등 전국 33개 유관기관 및 26개 AI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착수보고회 현장 (사진제공=NIPA)
이번 사업은 10개 과제가 응모해 3.3 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총 89.28억 원의 정부 지원금이 투입된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 26개 AI 전문기업이 참여하여 25개 지역 특화 AI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실증을 완료하고, 총 394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북 지역 컨소시엄은 지역 핵심 산업의 체질을 AI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전략적 과제를 수행한다. 경북의 소형 데이터센터(AIDC) 인프라 구축 및 운용 거점으로는 한동대학교가 최종 지정되어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과 연구 역량을 전격 지원한다.
한동대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포항테크노파크, 마이메타, 그라파 등 지역 거점 기관 및 참여 AI 혁신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경북도 내 전통 제조공정의 지능화, 스마트 농업 솔루션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산업 현장 및 재난 안전 관리 AI 서비스 구축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한 AI혁신센터 이한진 교수, 이정훈 실장은 한목소리로 “이번 소형 AIDC 사업 선정은 경북지역 산업이 초지능화 AI 시대에 맞춰 재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교는 소형 데이터센터 거점으로서 보유한 AI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집중 지원하여 제조, 농업, 안전 등 경북의 핵심 산업에 필요한 현장 밀착형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민관학이 함께 구축하는 소형 AIDC 모델이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AI 산업 자립화 및 지역 불균형 해소를 이끄는 우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